미국 주식 시장과 한국 주식 시장의 차이점

개요

미국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과의 제도적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해야 미국 주식 투자에 성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특징(차이점)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다

한국은 위아래 30%로의 상하한가 제도가 있어서 30%이상 혹은 30%이하로는 주가가 변동할 수 없지만, 선진시장인 미국은 상하한가 제도가 없습니다. 

시작의 일시적인 왜곡을 막기위한 제도라고는 하지만, 선진시장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주식거래 시가 연장 등의 다른 방식으로 왜곡을 막고 있습니다. 

동시호가가 없다

미국 주식 시장은 동시호가가 없습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있다

• 정규장 : 한국 시간으로 23:30~익일 06:00(서머타임 22:30~익일 05:00)
• 프리마켓 : 정규장 시작 5시간 30분간
• 애프터마켓 : 정규장 마감 후 4시간

단, 국내에서 미국 시장 거래시에는 이용하는 증권사에 따라 1시간 전에 거래가 허용되거나 아예 제공하지 않기도 합니다.

개인 공매도가 허용된다

미국 현지에서는 공매도가 가능하나, 국내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의 경우 불가합니다. 

개인/외국인/기관의 실시간 수급데이터가 없다

미국은 개인, 외국인, 기관의 실시간 수급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단, 보름 간격으로 공매도 현황과, 대주주의 지분 변동을 1~3개월 단위로 공표합니다. 

주식을 나타내는 기호가 숫자가 아닌 심볼이다

한국은 종목을 숫자로 표기하지만, 미국은 심볼(티커)로 종목을 표기합니다. 

예) 애플 : 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 AMZN

주가 상승 -> 녹색 / 주가하락 ->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주가 상승, 하락의 색깔표시가 한국과 반대입니다. 이부분 유의하세요.

실시간 시세에 대한 이용료가 있다

국내 주식과 달리 미국 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이용할려면 월 사용료를 내야한다. 

대략 1개월에 10달러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달러로 거래한다

미국 주식은 당연히 달러로만 거래할 수 있어 환전이 필요합니다. 

특정 증권사는 원화를 실시간으로 환전하여 원화로 매수하는 것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거래세, 미국은 양도세를 낸다

한국은 거래세를 0.3%내는것이 현행이고 향후에 양도소득세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미국 주식은 1년간 실현된 거래수익의 22%(소득세 20%, 주민세 2%)를 납부해야합니다. 

다만, 250마원까지는 비과세입니다. 

1년동한 실현된 수익에 대한 세금은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