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는 재무상태표에 비해 매우 단순합니다.
매출을 내기 위해 들였던 비용을 빼고 이익(혹은 손실)이 얼마인지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재무상태표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아래 링크를 먼저 참고하시고 오세요.
https://iot-lab.tistory.com/96
손익계산서의 구조
- 매출총이익(매출이익)
- 부가가치를 얼마만큼 더했는지를 나타내는 이익
- 매출총이익(매출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액 :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상품, 서비스의 판매액
- 매출원가 : 제품의 제조비용이나 상품의 구매비용
- 영업이익
- 기업의 주된 영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매출이익) - 판관비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판관비) : 판매활동이나 관리 활동에 들인 비용
- 인건비,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등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나 관리와 영업 활동 등에 쓴 비용을 말한다.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판관비) : 판매활동이나 관리 활동에 들인 비용
- 기타영업외이익
- 일상적인 영업 활동이나 재무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 기타영업외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영업외수익 : 이자 수입, 수입배당금, 지분법에 의한 투자이익 등 영업 활동 이외 수익
- 영업외비용 : 지금 이자 등 영업 활동 이외 비용
- 세전 당기순이익
- 기업의 모든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 세전 당기순이익 = 기타영업외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특별이익 : 특별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 이익
- 특별손실 : 특별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 손실
- 당기순이익
- 세금을 공제한 뒤 최종적으로 남은 이익
- 당기순이익 = 세전 당기순이익 = 법인세 등(세금)
- 법인세 등(세금) : 당기 소득에 대해 세법에 근거하여 계산된 세금
- 당기순이익 = 세전 당기순이익 = 법인세 등(세금)
- 세금을 공제한 뒤 최종적으로 남은 이익
참고로 기타영업이익은 미국이나 유럽의 회계기준에는 없는 개념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지급 이자를 차감하여 구한 기타 영업외이익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금 조달 방법으로 대게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은 이름 그대로 특별한 사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수익이나 손실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법인세를 빼고 남은 것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참고] 현금흐름표는 다음링크에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iot-lab.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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