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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2020년 7월 1일

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날짜 종가 등락율
2020년 07월 01일 10,154.63 0.95%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6월 11일 9,492.73 -5.27%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뉴욕증시, 지표호전·백신효과에도 2Q 첫 거래 혼조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0206350683865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2분기 첫 거래에서 양호한 경제 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 속에서도 감염 확산과 경제활동 중단 우려로 혼조세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77.91포인트(0.3%) 하락한 2만5734.97에, S&P 500 지수는 15.57포인트(0.5%) 상승한 3115.86에, 나스닥은 95.86포인트(0.95%) 오른 1만154.63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0.95% 올라서 끝이 났다.

전고점인 10,131.37을 넘어서 10,154.63을 찍었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9%가 떨어진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왜 올랐을까?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지만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발표 효과에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3.1에서 52.6으로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다.

 

PMI가 50을 넘어가면서 확장국면으로 진입했고 주가가 이것을 반영해 어제 나스닥이 빵 뛰었다.

50이 기본인데 50을 넘어가면 호황으로 가는 것이고 50 이하면 불황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는 PMI로만 본다면 호황국면으로 진입한 것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백신이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다만 거래가 진행되면서 지난달 30일 미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4000명에 이르고 일부 주에서 경제활동 중단을 발표하자 추가 상승 동력이 사라졌다. 뉴욕시는 다음 주로 예정됐던 식당 실내 영업 재개를 연기했고 캘리포니아주도 술집과 일부 사업분야의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애플은 코로나19 급증 지역의 매장 30곳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주의 경제재개 연기는 악재가 되었고 애플의 매장 폐쇄는 결국 나스닥과 애플 주가를 막판에 끌어 내렸다.

 

현재 무엇이 중요한가?

 

코로나의 공포가 있으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나스닥이 전고점을 돌파하지 않았는가?

주가는 근심을 타고 오른다고 했다.

시장에 악재가 있지만 오히려 악재가 있기 때문에 연준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악재가 있으니 연준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지난 두 번의 2%대 폭락에도 연준은 SMCCF와 PMCCF를 통해 ETF와 회사채를 사주는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하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

그리고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美연준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더 명확한 가이던스 제공"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02_0001080734&cID=10101&pID=10100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 6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은 "대다수 참석자(연준 위원)들이 연준의 금리 방향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재무부 국채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에 관해서도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참석자들 중 일부(a number of participants)는 (금리)포워드 가이던스를 인플레이션과 연결시켜야 한다는데 긍정적으로 말했다"며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데 대해 신뢰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서 포워드 가이던스를 바라봤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또다른 참석자들은 실업률이 가이드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고 의사록은 지적했다. 즉, 실업률이 특정 수준까지 내려가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려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포워드 가이던스는 전 연준 의장이었던 벤버냉키 의장이 했던 정책으로 시장이 놀라지 않도록 가이드를 준다는 것이다.

 

1. 연준은 2%대 정도의 물가 상승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돈질 하겠다.

2. 일정 실업률이 달성할 때까지 돈질을 멈추지 않겠다.

 

두 가지다.

 

한 마디로 앞으로 돈질 지속적으로 할테니 너희는 주식시장에서 돈 안 빼도 된다는 얘기다.

 

이렇게 연준이 시장친화적으로 나오니 주가는 일정수준의 급락이 있기는 하지만 8거래일 상승과 같은 지속적인 상승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이 중요한가?

 

 

나스닥이 1만을 찍었지만 이것은 9817.18p라는 전고점을 겨우 돌파하면서 약간 상회 했을 뿐이다.

따라서 이것을 넘어서 더 많이 오르려면 무었이 필요한가?

 

실적이다.

 

7월부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16일에 실적발표를 하고 애플은 7월 28일에 실적발표를 한다.

실적이 좋다면 앞으로 더 나스닥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실적은 좋아질 것인가? 아니면 안 좋아질 것인가?

1. 2등 주식은 실적에 신경 쓸 필요 없다.

왜냐하면 1, 2등 주식은 실적이 좋아도 오르고 나빠도 올랐기 때문이다.

애플같은 경우 지난 실적시즌을 되돌아보면 어닝서프라이즈 했을 때 16번 중 14번이 올랐고 어닝쇼크가 났을 경우도 14번 중 9번이 올랐다.

따라서 세계 1등 주식은 실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주식을 팔면 안 된다.

 

앞으로 실적시즌이기 때문에 Fake도 많이 나올 것이다.

골드만삭스, JP모건 이런 투자은행들이 실적을 미리 예상한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이 굉장히 나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 말이다.

그러나 투자은행이 그렇게 얘기했어도 어닝 서프라이즈 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미리 이런 투자은행의 가이드를 듣고 매도를 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틀릴 때가 많다는 얘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CEO가 실적발표를 할 때 앞으로의 가이던스가 중요하다.

애플은 하반기에 어떤 전략으로 임해서 더 많은 수익을 거둘 것인지에 대한 가이던스가 중요하니 단지 지금 실적이 좋다고 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실적은 좋았으나 앞으로의 실적은 안 좋을 것이라보면 시장은 바로 어닝쇼크 때린다는 얘기다.

 

즉 세계1등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실적발표가 날 때도 그 이후도 그냥 쭉 보유하면 된다는 얘기다.

심지어 어닝쇼크가 나서 급락을 해서도 말이다.

 

그렇다면 언제 주식을 파는가?

 

나스닥 -3%가 뜨기 전까지는 무조건 홀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1등주식이 아닌 모든 주식은 어닝일 전에 무조건 팔아야 한다.

왜냐하면 어닝쇼크가 나면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얼마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어제 4% 가까이 오르면서 1, 2등과의 시총 10% 이내로 들어왔다.

 

애플이 1.58T, 마이크로소프트가 1.55T, 아마존이 1.44T이다.

 

시총 계산법 10%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1등 주식

 

이러면 8.8%가 된다.

그래서 10% 이내가 되었다.

아마존을 산다면 다시 아마존이 애플과 시총이 벌어져 10%가 넘어가더라도 안 팔아야 한다.

아마존을 편입 시 확연히 떨어지는 15% 이상 차이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반대로 아마존을 당분간 안 산다고 하더라도 시총 5% 이내까지 들어오면 그 때는 사야 한다.

 

매뉴얼은 시총 10% 이내라면 33%씩 3개 주식을 동시에 가져가는 것이다.

 

여유현금이 있다면 차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라 아마존을 편입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결론 : 이번 7월 실적이 중요하다.

컨택트 업체들은 안 좋을 것이 분명하니 많은 유동성이 언택트로만 이번 기회에 쏠린다면 나스닥은 7월, 8월에 엄청난 상승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실적이 안 좋았을 경우는 당분간 횡보 할 수 있다.

그러나 횡보는 잠깐이고 2022년까지 유동성으로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라 보인다.

 

 

결론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0NY-YJ-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