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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투자 매뉴얼 - 앞으로 10년 주가 전망

투자 매뉴얼

https://iot-lab.tistory.com/70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책을 읽고 저자가 얘기하는 매뉴얼대로 투자를 할려고 투자 매뉴얼을 정리해봅니다. 결국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 주식이다. 그것도 전세계 시가총액 1등 주식이다. 주가는 올라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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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끝

나스닥 -3% 후 한달이 지났으므로 공황이 끝남

오늘 새벽 6시에 애플 매수 시작!!!

  • 매뉴얼 : 나스닥 일간지수가 -3% 뜨면 전량 매도 후 금, 미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 공황이 끝나면 미국 일등 주식인 애플을 매수한다.
날짜 종가 상승률
2021년 1월 20일 13,457.25
1.97%
2021년 1월 21일 13,530.92 0.55%
2021년 1월 22일 13,543.06
0.09%
2021년 1월 25일 13,635.99 0.69%
2021년 1월 26일 13,626.07
-0.07%
2021년 1월 27일 13,270.60 -2.61%
2021년 1월 28일 13,337.16 0.50%
2021년 1월 29일 13,070.70 -2.00%
2021년 2월 01일 13,403.39 2.55%
2021년 2월 02일 13,612.78 1.56%
2021년 2월 03일 13,610.54 -0.02%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10월 28일 10,632.99 -3.02%

공황이 끝나는 시점

  • 2020년 11월 29일

-30% 지점

  • 나스닥 6872.03p 지점에서 매수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1위 애플과 2,3위의 시가총액이 10%이상 차이나면 애플 주식만 가져가는 것이 매뉴얼임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앞으로 10년 주가 전망

 

<뉴욕마켓워치> 美 고용 호조 속 주가 보합·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0954

 

<뉴욕마켓워치> 美 고용 호조 속 주가 보합·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양호한 미국의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등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미국 국채 가격은 지표 호조, 백신과 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12포인트(0.12%) 오른 30,723.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6포인트(0.1%) 상승한 3,830.17에 거래를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포인트(0.02%) 하락한 13,610.54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02% 빠졌고 S&P500지수는 0.1% 상승, 다우존스 지수는 0.12% 상승했다.

대체로 보합이었다.

 

메인 이슈 : 게임스톱 하락에 따른 증시 안정

 

게임스톱 등 그동안 폭등했던 기업 주가가 이번 주에는 상승분을 상당폭 반납했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반등하긴 했지만, 상승 폭이 약 2.7%에 그쳤다. AMC는 14.7%가량 올라 이전과 비교해 변동성이 제한됐다.

 

게임스톱이 장중 10% 넘게 상승을 하기도 했으나 결국 2.68% 상승으로 끝이 났다.

AMC는 15%, 코스 28%, 블랙베리 4%, 익스프레스 5%씩 상승했다.

 

게임스톱의 적정주가는 최대로 잡아도 30불정도라고 하는데 어제 게임스톱의 주가가 92달러 정도로 마감했으니 아직도 3배나 높은 수치다.

 

이들이 안정되자 증시도 변동성이 줄면서 안정되었다.

 

한때 32까지 올라갔던 VIX 변동성 지수는 25.48까지 크게 떨어지며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

어제는 빅테크 중심으로 올라가는듯 했으나 실적이 좋았던 구글만 7.28% 올랐고 아마존은 최대실적에도 불구하고 2% 빠졌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 넘게 올라간 것을 제외하고는 애플은 0.78%, 테슬라 -2%페이스북 0.16% 떨어지면서 끝이 났다.

 

결론 : 공매도 스퀴즈로 인한 주가 급등은 결국 개미들의 눈물의 파티로 끝날 것 같다.

 

1) 서브 이슈 : 새로운 SNS의 등장

 

"우린 미친짓을 해왔고, 그래서 성공했다"…아마존 황제, 이젠 우주로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2/115239/

 

"우린 미친짓을 해왔고, 그래서 성공했다"…아마존 황제, 이젠 우주로

베이조스, 아마존 CEO 물러나 온라인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 지난 4분기매출 1000억弗 돌파 주가는 상장 이후 2000배 올라 베이조스, 가장 화려할때 떠나 "내 열정 이젠 다른곳에 쏟겠다" 후임에 AWS

www.mk.co.kr

베이조스는 이 같은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아마존은 오는 3분기부터 베이조스는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인 앤디 재시가 CEO 자리를 승계한다고 밝혔다.

 

베조스가 물러나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4개는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게 되었다.

이제는 빅테크 중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만 창업자가 CEO로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베조스가 물러나는 것은 우주여행을 관장하는 블루오리진에 매진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민주당 정부가 되면서 앞으로 청문회 불려 다닐 일이 걱정되어서 바지사장 앉힌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 CEO가 되는 앤디제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를 전문으로 했던 경영인이다.

아마존의 거의 유일한 흑자 영역인 클라우드 부문을 더 키우겠다는 의지도 된다.

 

트럼프가 지난번 의사당 난입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의 계정이 영구 정지 당했다.

그래서 우파 SNS 매체인 팔러로 갔는데 팔러의 애플, 구글은은 팔러의 앱을 지웠고 아마존은 계정을 정지 시켰다.

 

애플-아마존, ‘팔러’ 서비스 중단…”공공 안전 위협해”

https://www.voakorea.com/world/parler

 

애플-아마존, ‘팔러’ 서비스 중단…”공공 안전 위협해”

애플과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의사당 난동 사태'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소셜 네트워킹 앱인 ‘팔러’에 대한 배포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9일 성명을 통해

www.voakorea.com

아마존도 팔러가 야기한 "공공 안정에 대한 위험성"으로 인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0일부터 팔러 계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을 주도한 이가 바로 앤디 제시다.

 

트럼프가 2월 탄핵을 당할 것 같지는 않다.

공화당의 45명 상원의원이 위헌이라고 말한만큼 탄핵요건인 2/3 찬성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탄핵을 넘기면 다음 선거까지 4년간 팔러와 같은 SNS를 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트럼프를 찍은 미국의 유권자가 7600만 명인만큼 트럼프가 어떤 SNS를 쓰느냐에 따라 SNS의 지형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를 따라서 트럼프가 쓰는 SNS로 대거 우파들은 옮겨 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 : 트럼프가 새로 쓰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위협하는 SNS가 되지 않을까?

 

2) 서브 이슈 : 우주 여행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시험비행 중 또 폭발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1/02/03/O3RJOV73EZCJDPDGSCY4ME3LUU/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시험비행 중 또 폭발

 

www.chosun.com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starship) 시제품 SN9가 착륙 과정에서 또다시 폭발했다. SN9는 땅에 곤두박질쳐 화염과 함께 폭발했다. 앞서 또다른 스타십 시제품 SN8도 지난해 12월 9일 시험 발사에서 폭발한 바 있다.

 

테슬라는 스페이스X의 SN9이 착륙도중 폭발하면서 주가가 2% 하락했다.

 

'테슬라 대박' 캐시 우드 '우주 ETF' 출시 소식에…월가 들썩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157174i

 

'테슬라 대박' 캐시 우드 '우주 ETF' 출시 소식에…월가 들썩

'테슬라 대박' 캐시 우드 '우주 ETF' 출시 소식에…월가 들썩, 설지연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미국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선두주자인 아크인베스트가 우주 산업 관련 ETF를 내놓겠다고 예고해 관련 기업 주가가 들썩였다.

 

캐리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우주관련 ETF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왜 하필 우주인가?

 

주식은 시장효율가설이 지배하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보다 초과수익을 거둘 수 없다.

시장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장이 못 하는것이 있다.

바로 측정되지 않는 영역에 대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다.

 

따라서 시장은 이전에 한번도 없었던 것에 대한 주가의 상승을 예측하지 못한다.

예를들면 친환경 분야, 전기차 분야, 우주개발 관련 분야 등등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친환경차, 자율주행차라는 현재 가솔린 차가 만들어내는 가치로는 가늠할 수 없는 시장에 창조해 냈다.

따라서 불확실성이 아주 크다.

그러니 합리적인 시장의 참여자들이 테슬라의 가치를 매길 수 없고 그들의 잣대로는 테슬라에 참여할 수 없다.

따라서 합리적인 이들은 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

그러는 와중에 돈이 풀리고 친환경차를 세계각국이 밀어주자 테슬라는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우주 관련 분야도 마찬가지다.

한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시장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이들은 여기에 참여할 수 없고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커지면 주가는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결국 시장의 가치를 무시하고 미래를 보고 먼저 투자한 투자자가 장기간 초과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주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3곳으로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러틱 등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꿈은 무엇인가?

 

스페이스X는 화성에 식민지를 만드는 것이라 했다.

블루오리진은?

 

블루오리진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캡슐을 고도 100㎞까지 쏘아올려 이곳을 왕복 여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달에 가겠다는 `블루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1차로는 우주여행으로 돈을 버는 것이고 2차는 달나라 여행이고 마지막으로 우주정거장에 부자들을 살게 하는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러틱은 25만 달러 (한화 약 2억7500만 원)으로 우주여행을 하는 것이다.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을 나갔다가 지구를 멀찌기서 한번 보고 내려오는 여행말이다.

그런데 25만 달러를 내고 우주여행을 하겠다는 셀럽이 줄을 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에쉬튼 커쳐, 안젤리나 졸리 등등 예약자만 700명이 넘는다.

지구여행이 지치면 억만장자들은 우주여행을 할 것이며 가격만 싸진다면 누구나 지구여행이 아닌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결론 : 우주여행 기업은 시장가치로 측정할 수 없어 최초의 여행이 시작되면 장기간 초과수요를 올릴 수 있으니 -10%의 투자법이나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보자.

 

3) 서브 이슈 :

앞으로 10년 주가 전망

 

우라가미 구니오의 책 '주식시장 흐름을 읽는 법'을 보면 4가지 주식시장의 국면이 나온다.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4가지다.

 

금융장세란 금리가 떨어지고 기업실적은 안 좋은데 주가는 올라가는 구간이다.

예를들어 2020년 코로나 위기가 터지고 연준은 금리를 제로금리까지 떨어 뜨리고 양적완화를 하니 기업실적은 안 좋고 경기도 안 좋은데 주가는 올라가는 작년과 같은 때를 말한다.

 

실적장세란 금리가 올라가고 기업실적도 올라가는데 주가도 같이 올라가는 구간이다.

연준은 금리를 2023년에나 올린다고 했으니 실적장세는 2023년 이후가 아닐까 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이미 실적장세로 돌입했다고 본다.

연준의 단기금리는 2023년에나 올리겠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채권을 던지고 주식에 뛰어들면서 미국의 10년물 금리는 1%를 넘어서면서 시장금리는 벌써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1년 1월의 주식시장을 보면 빅테크 주식들은 실적이 받쳐주면서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으나 가치주들은 실적이 안 좋아 실적발표 때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기업실적에 따라 주가가 K자로 양극화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미국이 2분기 2020년 7월부터는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치주인 여행, 항공, 호텔, 크루즈, 음식료, 생활 등의 주식들도 실적이 올라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21년 한 해는 전체적으로 초반에는 성장주가 올라가고 후반에는 가치주가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한참동안이나 실적장세가 펼쳐질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도 나스닥은 2015년 12월 16일이 되어서야 정책금리를 인상했다.

무려 7년이 걸렸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 위기는 그보다는 훨씬 빠른 시간안에 실적장세가 끝날 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는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바로 경기하락의 원인이 제거되면서 경기과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온도차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선진국은 빠르게 집단면역으로 돌입하면서 경기과열국면이 펼쳐지겠지만 후진국은 백신보급이 느려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진국인 미국은 가장 빠른 집단면역을 보이며 2023년에 기습적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2023년까지는 실적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이후에는 레버리지드론을 이용한 기업의 M&A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저금리로 인해 예대마진으로 돈을 쉽게 벌지 못한다.

따라서 기업에 돈을 대출해주고 기업은 M&A를 통해서 기업을 인수합병을 하면서 덩치를 키운다.

그리고 기업은 인수합병한 기업의 인력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 하면서 실적을 높이는 전략을 짠다.

은행은 주로 우량한 기업에 돈을 빌려줌으로써 안정적인 수수료 수입을 거둔다.

은행과 기업 둘 다 윈윈인 전략이다.

이렇게 둘 다 윈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기준금리가 제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따라서 2022년이후부터 연준이 금리을 올리기 전까지는 신문에 기업인수합병과 같은 소식이 나오면 호재로 반응하며 주가가 올라가게 된다.

물론 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기업은 우량한 기업이니 미국의 빅테크나 그에 준하는 우량한 재무상황이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

 

문제는 역금융장세다.

역금융장세란 금리가 올라가고 기업실적도 올라가는데 주가는 떨어지는 구간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경기 과열현상이 일어나고 인플레이션 조짐이 일어나자 미국의 연준은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다.

기업의 실적은 좋아지나 그때부터 주가의 하락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기업은 실적이 좋아도 주가는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은 이 때 주가가 횡보를 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주식이 있다.

소위 미국의 빅테크 주식이다.

 

2008년도 이후 빅테크 주식은 2020년 3월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주가는 상승했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등이다.

 

이들 주식이 역금융장세를 뚫고 왜 상승했을까?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미래에 대한 성장성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의 성장이 거의 멈췄지만 iOS 플랫폼 생태계가 넓어졌고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 등이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가 성공하면서 오피스, 윈도우 등의 캐시카우와 어우러지며 성장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아마존 프라임, ebook, 물류자동화 등을 통해 성장했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0억 명이 넘은 SNS제국을 건설하며 광고시장을 구글과 함께 양분 했다.

구글도 유튜브, 검색 등을 통해 광고에서 압도적이었다.

 

두번째는 자사주 매입을 통한 ROE 높이기다.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란 한마디로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ROE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당기순이익을 높인다.

2. 자기자본을 줄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당기 순이익을 높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현금이 많은 기업이라면 자기자본을 줄임으로써 ROE를 높일 수 있다.

바로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자기주식을 시장에서 사서 태워버리면 자기자본이 작아져 당기순이익이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ROE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로 성장이 끝난 가치주 기업이 한다.

은행, 항공, 생활 등과 같은 기업 말이다.

그래서 보잉과 같은 기업이 자사주를 사서 태우면서 ROE를 높여 주가를 올렸다.

 

그런데 만약 성장주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ROE를 높인다면 어떻게 될까?

빅테크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은 모두 자사주 매입을 통해 ROE를 역실적장세에 높여왔다.

그러자 2015년 12월 16일에 연준이 금리를 올렸어도 이후 성장성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빅테크 기업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가가 올랐다.

 

넷플릭스 시간외 주가 13% 폭등…자사주 매입 검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2007038263292

 

넷플릭스 시간외 주가 13% 폭등…자사주 매입 검토 -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넷플릭스가 19일(현지시간)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13% 폭등했다. 넷플릭스는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 1분 기준 12....

news.mt.co.kr

넷플릭스가 19일(현지시간)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13% 폭등했다.
넷플릭스는 정규장 이후 내놓은 실적 보고서에서 잉여현금흐름(FCF)의 '플러스' 전환이 매우 임박했다며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유료가입자도 예상보다 많이 늘었다.

 

이것을 아는 넷플릭스는 올해부터 자사주 매입을 검토한다고 하면서 주가가 하루에 13% 폭등했다.

따라서 금리가 본격적으로 올라가며 실적이 올라도 주가가 떨어지는 역금융장세가 펼쳐지면 현금 많은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한다면 무조건 호재다.

신문에서 혹시 자사주 매입을 한다는 기사가 나오면 주가는 폭등한다.

결국 역실적장세에서는 현금 많고 자사주 매입을 할 기업만 오르게 된다.

물론 성장성마저 좋다면 금상첨화다.

 

역금융장세는 나라별로도 차이가 있는데 2008년도 금융위기 이후 미국, 멕시코 정도만 올랐다.

한국은 1800선에서 2200선의 박스피에 갇혀 있었고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도 박스피에 갇혔다.

그리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은 오히려 주가가 심하게는 50%이상 빠지기도 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었을까?

미국은 주식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해 거의 모든 기업이 ROE를 높였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성장성이 있었고 나머지 나라들은 성장도 없고 자사주 매입을 통한 ROE도 없었다.

오히려 주가가 올라가면 유상증자하기에 바빴다.

 

왜 미국은 자사주 매입을 할까?

미국의 기업은 주로 전문경영인이 CEO를 한다.

전문경영인 CEO의 특징은 주주친화정책이다.

주가를 올리는 것이 사명이다.

왜냐하면 이사회에 기업행동주의 투자자인 칼아이칸 등과 같은 이가 들어와 자사주 매입을 안 하면 전문경영인을 날려 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익이 나건 안 나건 아니 빚을 내서라도 미국기업은 자사주 매입에 혈안이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오너가 CEO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오너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거둘 이익이 없다.

오히려 자신의 돈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배당도 안 한다.

어차피 자신의 지분도 별로 없다.

그러니 배당을 안 한다.

배당 해봐야 어차피 다른 사람 좋은 꼴 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상증자를 통해 설비증설에 힘을 쏟는다.

대부분 압도적인 시장지배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애플은 압도적인 시장지배자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을 해도 괜찮다.

그러나 애플에 납품하는 기업은 애플이 최소한 2개 이상의 기업을 경쟁시키기 때문에 최신의 설비를 갖춰서 원가절감을 해야 한다.

그러니 자사주 매입은 꿈도 못꾸고 이익의 상당부분을 재투자에 힘쏟는 것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주가상승은 없고 싸이클에 걸리면 그때서야 반짝 오르고 유상증자하면 떨어지는 일이 반복된다.

 

역실적장세는 금리가 내려가고 실적이 곤두박질치며 주가마저 떨어지는 시기이다.

마지막인 역실적장세는 -3%로 대응하면 된다.

2020년 코로나 위기는 2020년 2월 24일 -3.71%가 뜨면서 시작 되었고 2008년 금융위기는 2008년 9월 4일 -3.20%가 뜨면서 시작되었다.

즉 공황 매뉴얼대로 평소에 행동한다면 역실적장세에서 큰 돈을 벌 수 있다.

 

결론 :

금융장세 - 어떤 주식을 사도 오르는 시기

실적장세 - 실적이 좋고 M&A를 통해 덩치를 키우는 기업이 오르는 시기

역금융장세 - 성장성이 좋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ROE를 높이는 기업이 오르는 시기

역실적장세 - 나스닥 -3%룰을 통해 매뉴얼대로 행동해야 할 시기

 

2) 매뉴얼 :

1. 나스닥 -3% 뜨기 전까지는 세계1등 주식은 떨어져도 팔지 않고 가져 간다.

2. 나스닥 -3%가 뜨면 세계1등의 떨어진 비율을 감안해 남겨 두거나 전량 매도 후 비율대로 말뚝을 박고 한달+1일 기다린다.

 

예를 들어 애플이 전고점 대비 20% 떨어진 지점에서 나스닥 -3%가 떴을 경우 즉 100달러가 전고점이라고 치자

현재 -3%가 떴고 애플은 80달러에 거래 된다면 20%가 떨어진 지점일 것이다.

그러면 100% 전량 매도 하는 것이 아니라 20% 떨어졌다면 5%당 10%씩을 말뚝 박는 것이니 40%를 말뚝 박는 것이다.

그러니 60%만 매도하고 40%는 남겨두는 것이다.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는 100% 전량 매도 후 20% 떨어진 80달러 지점에 자산의 40%를 말뚝 박는 것이다.

 

3)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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