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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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시작
하루만에 나스닥 -3% 떠서 다시 공황이 시작됨
나스닥 -3% 이상 폭락으로 전량 매도 매뉴얼 발동
- 매뉴얼 : 나스닥 일간지수가 -3% 뜨면 전량 매도
날짜 | 종가 | 상승률 | 연속 상승일 |
2021년 2월 24일 | 13,597.97 | 0.99% | - |
2021년 2월 25일 | 13,119.43 | -3.52% | 0일차 |
2021년 2월 26일 | 13,192.34 | 0.56% | 1일차 |
★★★마지막 -3% 시점
날짜 | 종가 | 하락율 |
2021년 2월 25일 | 13,119.43 | -3.52% |
공황이 끝나는 시점
- 2021년 3월 26일
-30% 지점
- 나스닥 6872.03p 지점에서 매수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1위 애플과 2,3위의 시가총액이 10%이상 차이나면 애플 주식만 가져가는 것이 매뉴얼임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컬럼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나스닥 -3% 떴을 때 TLT, 금, 현금 헤지(hedge)전략
내일의부 책을 보았다면 헤지(hedge)전략으로 나스닥 -3%가 뜨면 무조건 TLT로 갈아탈 것을 공식으로 외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위기의 공황을 겪고나서 나스닥 -3%가 뜨고 TLT를 무조건 갈아타는 것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3%가 떴을 때 헤지는 3가지로 한다.
TLT(미국 국채 장기물 ETF), IAU(금ETF), 달러(현금)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헤지를 하는지 시간의 흐름에 맞춰 예를 들어 리서치 해보고 결론을 내보자.
2008년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을 당시부터 시작을 하겠다.
상황 1) 금융위기 시작 ~ 양적완화 전
기간 : 2008년 09월 04일 ~ 2008년 12월 15일
나스닥 : -3.2%
사건 : 금융위기의 시작
헤지 : TLT
상황 : 2008년 9월 4일 나스닥 -3.2%가 떴고 2008년도 금융위기가 시작되었다.
주가는 단기간에 최대 50%이상 떨어졌다.
연준은 금리를 2008년 12월 15일 무제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선언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반대로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급속히 떨어졌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미국채 10년 물 금리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오르느냐 떨어지느냐에 따라 헤지를 TLT로 할 것인가? 현금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정해진다.
TLT는 이기간 동안 19.20% 올랐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3.699%에서 2.519%로 이기간 동안 무려 -30.568%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국채 10년 물이 떨어졌다는 얘기는 미국채를 시장에서 샀다는 얘기가 된다.
왜냐하면 주식이 떨어지니 일단 미국채를 사서 안전선호로 돌아섰다는 얘기다.
2008년도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을 경우 시장은 금융위기가 온줄 몰랐으며 주식이 떨어졌기 때문에 주식을 팔고 미국채를 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리고 금리도 3.699%로 꽤나 높은 수준의 시장금리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면 반대로 가격이 오르는 TLT를 사서 먹을만한 갭이 컸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떨어지면 TLT를 사야 한다.
결론 :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나스닥 -3%가 뜨면 TLT를 사야 한다.
상황 2) 양적완화 ~ 금융위기 종식
기간 : 2008년 12월 16일 ~ 2009년 7월 25일(8거래일 상승일)
사건 : 양적완화를 했으며 금융위기의 종식 사이의 기간
헤지 : IAU (금 ETF)
2008년 12월 15일 미국 연준은 경기를 살리기위해 무제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시작했다.
이 당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무려 44.859% 올랐다.
따라서 TLT를 사는 것은 적당한 전략이 아니다.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을 시장에서 팔았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채권을 팔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
따라서 미국 국채 채권 가격과 연동된 TLT를 사는 것은 자살행위다.
시장에서 미국 국채 채권을 판 이유는 연준이 제로금리를 시행했기 때문이다.
채권을 가지고 있어도 이자를 안 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시장은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를 하면 시장은 금으로 포지션을 이동한다.
당시 TLT는 -18.46% 떨어졌다.
TLT를 샀다면 망한 것이다.
결국 2009년 7월 25일 8거래일 상승하며 2008년 금융위기는 종식되었다.
반면에 금ETF인 IAU는 11.38% 오르면서 크게 선방했다.
결론 : 제로금리, 양적완화 이후 금융위기 종식까지는 금을 사야 한다.
상황 3) 2009년 10월 01일 나스닥 -3% 발생
기간 : 2009년 10월 02일~ 2009년 10월 30일
사건 : 금융위기가 끝났고 첫번째 나스닥 -3%가 뜬 상황
헤지 : 달러
금융위기는 끝났고 이후 나스닥 -3%가 처음으로 뜬 상황이다.
연준은 제로금리를 할 때이고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축소)는 아직 말도 안 꺼낼 때이다.
따라서 미국채 10년 물은 3.219%에서 3.338%로 오르고 있었다.
미국채 수익률이 올랐으니 TLT를 사면 안 된다.
그러나 이 당시는 확실히 미국채 수익률이 오를지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TLT를 사면 안 되는 것이 맞다.
그러면 금은 어떤가?
금은 같은 기간동안 4.80%나 올랐다.
그러나 금도 믿을 수는 없다.
금융위기가 끝나면 연준은 달러를 위협할만한 대체자산인 금을 견제한다.
연준이 금을 견제하는 방법은 금선물 시장에서 레버리지 규모를 줄이고 증거금을 올리는 식으로 금가격을 떨어뜨린다.
그러니 금융위기가 끝나면 금도 TLT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결론 : 미국채 금리가 확실하게 오를지 떨어질지 모를 때는 달러로 헤지 한다.
정리 : 미국채 금리와 TLT와의 관계
미국채 10년 물 금리와 TLT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오르면 TLT는 떨어지고 미국채가 떨어지면 TLT는 올라간다.
예를 들어 100만 원짜리 국채인데 년간 10만 원을 주는 수익률 10% 국채가 있다고 치자.
사람들이 경기가 좋아 안전자산인 국채를 팔고 주식을 사면 어떻게 되는가?
액면가 100만 원짜리 국채는 90만 원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이자는 10만 원 그대로다.
그러니 미국채 수익률은 10%에서 11%로 올라간다.
따라서 미국채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는 올라가는 것이다.
반대로 경기가 안 좋아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인 국채를 사람들이 산다면 어떻게 되는가?
액면가 100만 원짜리 국채는 인기가 좋아 110만 원이 된다.
그런데 이자는 10만 원 그대로다.
따라서 미국채 수익률은 10%에서 9%로 떨어진다.
그러니 미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금리는 떨어지는 것이다.
미국채 가격과 금리는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
그렇다면 미국채 가격과 TLT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미국채를 지수화 한 것이 바로 TLT라는 ETF이다.
따라서 TLT와 미국채 수익률은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면 미국채 금리의 움직임 추이를 알면 우리는 TLT로 헤지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 수 있다.
제로금리, 양적완화인 상태에서 정부에서 돈을 풀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겨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다면?
즉 미국채 수익률이 1.4%에서 1.5%를 넘어 1.6% 이렇게 상승국면에 있다.
그때 나스닥 -3%가 떠서 주식을 팔았고 주식을 판 돈을 가지고 헤지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미국채는 떨어진다는 얘기다.
따라서 미국채와 TLT는 같이 움직이니 TLT의 가격은 떨어질 것이다.
그러니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갈 때 나스닥 -3%가 뜬다면 TLT로 헤지하면 안 된다.
당연히 달러로 헤지해야 한다.
경기가 좋아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했고 나스닥 -3%가 떴다면 미국채 수익률은 올라갈까? 떨어질까?
미국채 수익률은 떨어진다.
왜냐하면 주식을 팔고 미국채를 사려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미국채 수익률은 반대로 떨어진다.
따라서 미국채 가격과 연동된 TLT가격은 올라간다.
그러니 이 경우는 TLT를 사야 한다.
결론 :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가면 TLT를 사면 안 되고 달러로 헤지해야 한다.
미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면 TLT를 사서 헤지해야 한다.
최종 정리
1) 공황이 시작되고 연준의 제로금리, 양적완화가 시작되면 금으로 헤지해야 한다.
2) 금은 공황이 끝날 때까지만 헤지수단을 써야 한다.
3)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가는 추세라면 달러로 헤지해야 한다.
4) 미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는 추세라면 TLT로 헤지해야 한다.
5) 미국채 수익률의 방향이 오르는지 떨어지는지 뚜렸하지 않다면 달러로 헤지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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