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매뉴얼
https://iot-lab.tistory.com/70
공황 시작
하루만에 나스닥 -3% 떠서 다시 공황이 시작됨
나스닥 -3% 이상 폭락으로 전량 매도 매뉴얼 발동
- 매뉴얼 : 나스닥 일간지수가 -3% 뜨면 전량 매도 후 금, 미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날짜 | 종가 | 상승률 | 연속 상승일 |
2020년 11월 17일 | 11,899.34 | -0.21% | 0일차(리셋) |
2020년 11월 18일 | 11,801.60 | -0.82% | 0일차(리셋) |
2020년 11월 19일 | 11,904.71 | 0.87% | 1일차 |
2020년 11월 20일 | 11,854.97 | -0.42% | 0일차(리셋) |
2020년 11월 23일 | 11,880.63 | 0.22% | 1일차 |
2020년 11월 24일 | 12,030.96 | 1.31% | 2일차 |
2020년 11월 25일 | 12,094.40 | 0.48% | 3일차 |
2020년 11월 27일 | 12,205.85 | 0.92% | 4일차 |
★★★마지막 -3% 시점
날짜 | 종가 | 하락율 |
2020년 10월 28일 | 10,632.99 | -3.02% |
공황이 끝나는 예상 시점
- 2020년 11월 29일
-30% 지점
- 나스닥 6872.03p 지점에서 매수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1위 애플과 2,3위의 시가총액이 10%이상 차이나면 애플 주식만 가져가는 것이 매뉴얼임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mVG_zc-aYsE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디지털 화폐의 시작은 자산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뉴욕마켓워치> 美 연말 쇼핑 시즌 기대…S&P 사상 최고·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6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90포인트(0.13%) 상승한 29,910.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0포인트(0.24%) 오른 3,638.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44포인트(0.92%) 오른 12,205.85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92%, S&P500은 0.24%, 다우존스 지수는 0.13% 올랐다.
이번주 다우와 S&P500은 2.2%, 2.3% 상승했고, 나스닥은 3% 가까이 올랐다. 이번주 초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0선을 뚫기도 했다.
이번 주간에는 나스닥이 3% 오르면서 가치주보다 상승했다.
테슬라 효과가 크다.
어제 경제지표를 보면 시장은 위험자산에 베팅하는 것이 여전히 진행중이다.
위험자산인 주식은 올랐고 안전자산인 달러, 금은 떨어졌다.
그리고 유가는 백신기대감으로 그동안 많이 올라서 어제는 소폭 하락했다.
그러니 시장분위기는 위험자산에 베팅하고 있는 것이 맞다.
금이 최근에 200일 선 아래로 떨어졌다.
금의 최근 동향을 보자.
금값의 하락요인
달러인덱스 관련이다.
금은 달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달러인덱스가 떨어지면 금은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달러인덱스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금도 같이 하락하고 있다.
이것은 주식과같은 위험자산으로 자산이 몰리기 때문이다.
당분간 다우지수와 같이 가치주가 많이 편입된 지수가 올라가면 금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다우주가 올라가는 것은 백신으로 앞으로 여행, 관광, 호텔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그러니 이런 기대가 꺾이지 않는 한 금값은 떨어질 것이다.
다음으로는 경기부양책 관련이다.
경기부양책으로 천문학적인 돈이 풀리면 금값은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현재 공화당은 5000억 달러를 이야기하고 민주당은 2조 달러 이상을 이야기 한다.
따라서 갭이 너무 크다.
민주당이 공화당의 5000억 달러 주장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적다.
왜냐하면 현재는 백신기대감과 실제 백신이 12월 중으로 풀리는데 실업률 떨어지고 환자수 감소하게 된다면 공화당은 재정적자도 심한데 더 돈을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을 것이다.
그러니 공화당의 5000억 달러를 덮석 받았고 돈을 풀었는데 막상 경기가 좋아지면 민주당이 주장하는 2조 달러는 물건너 가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더 많은 돈을 풀자고 한다면 돈 푸는 근거가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민주당은 2조 달러 이상을 풀자고 할 것이고 결국 경기부양책은 통과되기 힘들다.
내년 1월에 조지아주 상원 선거가 있어서 공화당은 5000억 달러를 고수 할 것이다.
그래야 공화당 상원의원 선거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조지아주에서 공화당의 상원의원이 뽑히는 것은 얼마나 균형재정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공화당원의 표가 나뉘기 때문에 공화당이 내년 1월 조지아 선거까지는 5000억 달러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
즉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달러가치의 훼손 그리고 금값의 상승은 내년 1월까지는 요원하다.
금값의 상승요인
코로나 펜데믹
코로나의 사망자와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코로나로 인한 이슈는 시장에서 별로 반응이 없다.
트럼프의 선거부정 판결
금값이 오른다면 트럼프가 선거부정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게 된다면 금값이 올라갈 수 있다.
시장의 불안이 커지기 때문이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 14일에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가 이루어진다.
이 전까지 선거인단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시장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거인단 확보가 무난하다면 더 이상 시장의 대선이슈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 금값은 현재 상승요인보다는 하락요인이 큰 실정이다.
산 가격에서 -5%에 손절매를 해도 되고 10% 정도는 헤지의 개념으로 가져가도 된다.
어느 것이든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디지털 화폐의 시작은 자산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中이 치고 나가자…막 오른 '디지털화폐 전쟁'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2702241
지난달 12일 중국 선전시는 추첨을 거쳐 시민 5만 명에게 200위안(약 3만4000원)씩 나눠줬다.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앱을 통해서다. 5만 명은 같은달 18일까지 3389개 상업시설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인민은행 디지털화폐로 결제했다. ‘디지털 위안화’를 통해 이뤄진 결제는 6만3000건에 이르렀다. 세계 최초의 공식적인 대규모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중국이 드디어 국가차원에서 디지털 화폐를 쓰기 시작했다.
중국은 디지털 화폐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인민들이 많이 쓰고 있는 알리바바의 알리페이, 텐센트의 위챗페이를 견제하기 위해 규제를 시작했다.
중국도 독점 IT 기업 규제 나서...알리바바, 텐센트 타격
www.chosun.com/economy/tech_it/2020/11/11/MO2ELSKTNBBRDHGKBMXUI3365Q/
이번 규제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CMP는 “시장규제 당국이 법을 통해 어떠한 행위가 인터넷 기업의 반독점 행위인지를 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투안 등의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것은 중국의 국가차원에서 디지털 화폐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알리페이, 위챗페이를 규제할 수도 있다고 보인다.
디지털 화폐를 쓰게 된 이유는 중국이 디지털화폐에서 패권을 잡기 위해서다.
중국은 그동안 위안화 국제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국제결제통화에서 중국은 겨우 1.6%만 차지했을 뿐이다.
아직도 60%는 달러로 결제통화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미국이 중국을 달러 경제에서 퇴출시키면 당장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를 사올 수 없고 중국은 모택동시절의 대약진 운동 시절로 가야 한다.
중국의 모택동이 멍청해서 대약진 운동을 한 것이 아니다.
한국 전쟁에서 중국이 참전을 하고 결국 휴전으로 끝나자 미국은 중국을 고립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중국과 소련을 이간질 시켜 국경분쟁을 일으키고 중국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킨다.
결국 중국은 수입선이 막히고 대약진 운동으로 농업혁명을 일으키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문화대혁명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후 2016년 트럼프대통령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무역전쟁을 할 때 의아한 점이 있었을 것이다.
미국은 잘 하는 것이 금융인데 금융으로 안 하고 왜 무역전쟁을 했을까?
무역전쟁을 하면 중국이 수출국이니 관세를 때리면 관세가 올라 상품가격에 전이가 되어 미국기업과 미국 소비자가 둘 다 손해를 보는데 말이다.
사실 2016년 대선후보였던 힐러리는 TTP(환태평양 동반자협정)을 통해 중국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짜려고 했다.
아시아권의 국가와 협정을 통해 중국을 왕따시키고 중국을 미국의 서플라이 체인에서 몰아내려는 시도 말이다.
그런데 힐러리는 미국의 노동자 백인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의 노동자들은 세계화를 통해 가장 손해를 본 계층이다.
제조업 일자리는 개발도상국에 전부 빼앗기고 서비스업의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을 했고 2001년 소련이 붕괴하면서 그 속도는 더 빨라졌다.
소련이 붕괴하자 세계는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받아들였고 일본에서 한국, 동아시아로 공장이 이동하던 것이 결국 2001년 중국이 WTO에 합류하면서 모든 공장은 중국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런데 힐러리는 이에 소외되어 있던 백인 저소득 노동자들에게 한 번 더 참으라는 얘기를 한 것이다.
그러자 상대 후보였던 트럼프는 일자리를 빼앗아간 중국에 관세를 45% 때리겠다며 백인 노동자층의 마음을 읽고 움직였다.
그리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힐러리는 TTP를 통한 간접 봉쇄를 하려고 했을까?
관세를 때리면 미국의 기업이 피해를 보니까 미국의 기업을 보호하려고?
아니면 관세 때문에 중국발 수입품에 대한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서?
둘 다 맞는 말이지만 본질은 아니다.
본질은 세계화에 있다.
세계화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람들의 이주는 엄격히 통제하는데 비해 금융자본의 이동은 자유롭게 허용한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이후 세계는 균형 발전이 아닌 불균형적으로 발전을 했으니 선진국에 비해 후발 개발도상국들은 자본을 필요로 했다.
이것을 노린 자본은 저렴한 노동력과 세제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주면서 선진국의 자본을 유치하려 했고 이 조건에 맞는 개발도상국을 찾아 이동했다.
그러다 인건비, 세제혜택 등을 따져 더 좋은 곳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이후의 흐름이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리스트들이 탄생하게 된다.
글로벌리스트는 하나가 아닌 그룹으로 빅머니, 빅테크, 빅미디어 등의 합작이다.
빅머니는 월스트리트로 대변되는 억만장자 그룹으로 자본을 주로 움직인다.
빅테크는 공장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노동력과 세제 혜택을 찾아 움직인다.
그리고 빅미디어는 빅머니에 포섭되어 빅머니의 입장을 대변한다.
빅미디어인 CNN, WP, ABC 등등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트럼프를 싫어하는 이유는 멕시코의 장벽을 세우고 중국에 관세를 때리면서 세계화에 역행을 하고 백인 노동자들을 대변했기 때문이다.
글로벌리스트의 대표적인 인물을 누구인가?
바로 열린사회재단의 조지소로스다.
1930년 나치 독일군과 소련군의 지배하에 있던 헝가리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따라서 정치적인 성향은 현재의 민주당의 성격과 맞는다.
왜냐하면 민족주의의 발현이 유대인을 2차세계대전 와중에 독일군이 학살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미국 우선주의(영어: America First 아메리카 퍼스트) 와 같은 구호는 조지 소로스가 보기엔 미국식 민족주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소로스가 보는 세계화는 무엇일까?
그의 책 열린 사회 프로젝트에서 본다면 세계화란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국가 경제가 국제 금융시장과 다국적 기업의 영향 아래 놓이는 현상' 이라고 말했다.
즉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해야 했고 국가위에 빅머니(월가)와 빅테크 기업이 있다는 뜻 아니겠는가?
그래서 조지소로스가 주장하는 것은 힘있는 국제기구의 탄생을 열망한다.
WTO와 같은 국제기구가 국가를 대신해서 자유로운 자본의 이동과 관세 없는 글로벌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힐러리는 조지소로스를 비롯한 글로벌리스트의 편에 서 있으니 미국의 백인 노동자를 대변할 수 없었고 결국 TPP를 통한 중국의 견제전략을 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국의 입장을 보자.
2020년 대선결과 민주당이 되었건 공화당이 되었건 어느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고립되게 되었다.
중국의 악몽은 1960년대 모택동 시절의 미국에 의한 중국 고립화 전략을 펴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디지털 화폐를 선점하여 중국의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만들려는 기도를 시작한 것이다.
이러자 코로나 위기 와중에 이미 있었던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향후 각국이 디지털 화폐를 만들면 찬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각국의 중앙은행이 만들려는 것은 자국의 디지털 화폐이지 비트코인을 가져다 쓰는 일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독재국가의 엘리트 자금이나 마약 카르텔 등의 범죄조직 자금 은닉용도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쓰임새는 있다.
중국은 식량과 에너지를 수입해 쓰고 있다.
그런데 결제는 달러화를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언제든 중국을 달러화 결제시스템에서 몰아내면 13억 인구는 배를 쫄쫄 굶으면서 얼어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중국은 디지털화폐를 통해 위안화의 국제화를 노리는 것이다.
각국이 도입하려는 디지털 화폐의 목적은 무엇인가?
1. 화폐 유통속도가 빠르다.
코로나 위기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인가?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쟁여 놓는 것이 문제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니 언제 실업자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마구 써 댈 수가 없다.
그래서 돈이 도는 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디지털 화폐는 돈이 도는 속도가 일반화폐에 비해 빠르다.
상식적으로 봐도 일반화폐를 쓰려면 오프라인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야 하는데 그러면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간다.
그러나 디지털화폐는 온라인 쇼핑에서 클릭 한 방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따라서 돈의 유통속도가 빨라진다.
2. 화폐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있다.
중국의 시스템에서는 가장 골치아픈 것이 외화의 반출이다.
중국의 경상수지 적자 품목이 바로 여행, 서비스 수지이다.
왜 여행과 서비스인가?
중국의 위안화를 달러화로 바꾸려는 시도이다.
중국의 엘리트들은 언제 잘려 나갈지 모르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지 모든 재산을 몰수 당해 감옥에 갇힐 수 있다.
기업인도 알리바바의 마윈처럼 압력으로 언제든 CEO의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의 엘리트는 중국의 위안화를 안전한 달러나 달러자산으로 옮겨 놓으려는 수요가 있다.
그리고 해외로 자산 밀반출이 힘들면 집의 지하실을 개조해서 위안화를 트럭으로 옮겨야 할만큼 어마어마하게 현금으로 쌓아 놓고 있다.
그런데 만약 국제결제통화로 디지털 위안화가 성공한다면 해외 밀반출 달러나 국내에서 결제되는 통화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 디지털 위안화는 클릭 한번으로 어디에 돈이 머물러 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숨어있던 지하경제도 양성화 된다.
3. 디플레이션을 막는 역할이 가능하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세계는 디플레이션이 아닌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왜냐하면 2차 세계대전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이가 많이 태어나면 경제는 활성화 된다.
아이라도 있으니 외식을 하지 아이 없이 사는 집은 매일 집에서 집밥 먹는다.
이러한 현상은 노인 인구가 많아질수록 소비가 활성화 되지 않게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아이가 많아서 물가가 올라가는 인플레이션 현상보다는 노인이 많아서 생기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앞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다.
1945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약 70대 중반으로 되도록이면 소비를 하지 않는 노인인구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의학의 발달로 인해 노인의 수명은 길어진다.
노인의 수명이 길어지는 반면에 사회보장 시스템은 일부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작동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으로 AI가 발달하여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돈 없는 노인이 오래사는 사회가 되었다.
한국은 노인 자살률 1위인 것이 바로 선진국도 후진국도 아닌 어중간한 나라의 위치와 함께 복지도 일자리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소비 절벽을 맞게 된다.
즉 디플레이션 시장으로 가고 있다는 얘기다.
그에 반해 디플레이션 정책으로 중앙은행이 쓸 수 있는 카드는 화폐정책 밖에 없다.
디플레이션은 한 번 빠지면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짜리 자동차가 내년에 10% 떨어져 900만 원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후년이 되면 800만 원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러면 물건을 사는 것을 뒤로 미룬다.
왜냐하면 매년 -10%로 물가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앙은행은 제로금리까지 낮추기는 해도 마이너스 금리로 낮출 수는 없다.
만약 시중은행에서 예금자에게 100만 원을 맡겼는데 돈을 1년 동안 이자를 주지는 못할 망정 10만 원을 보관료로 뗀다면 어떻게 될까?
당장 뱅크런이 일어날 것이다.
돈을 찾아서 집 금고에 넣어두지 은행에 맡겨둘 사람이 있을까?
그러니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쓰지 못한다.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쓰는 것은 시중은행의 법정지급준비금을 초과하는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해서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쓰고 있다.
일반 시중은행에 마이너스 금리를 쓴 예는 없다.
그런데 왜 중앙은행은 일반 시중은행에 마이너스 금리를 쓰려고 할까?
그것은 소비를 강제로 일으키려는 의도다.
디플레이션에 빠졌을 때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일으킬 수 있다면 사람들은 소비로 돈을 쓸 것이고 결국 디플레이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이에 디지털화폐가 이런 중앙은행의 의도와 맞아 떨어진다.
즉 온 세상의 돈이 종이지폐가 없고 전부 디지털 통화가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원금에 -10%의 보관료를 연간 붙인다면 어떻게 될까?
은행 예금을 맡겨 놓은 은행예금자는 찾아 집에 금고에 넣어 둘 수 없다.
왜냐하면 실물 종이화폐가 아닌 디지털화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차라리 예금을 은행에 빼앗기느니 소비에 나설 수 있다.
그러니 디지털화폐의 시작은 중앙은행의 정책을 마음 대로 펼 수 있는 디플레이션 대책이 된다.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디지털 화폐의 시작은 화폐가치의 하락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1. 화폐의 유통속도가 빨라지면 물건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2. 범죄조직 등의 은닉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화폐의 유통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3. 이렇게 풀린 자금으로 인해 화폐가 떨어질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빠르게 반대편에 서 있는 금, 상품, 부동산, 주식 등으로 자산이 옮겨 갈 수밖에 없다.
결론 : 디지털 화폐의 시작은 자산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2) 매뉴얼 :
1. 2020년 10월 28일에 -3%가 떴으니 한달+1일 이후인 11월29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주식을 사면 된다.
헤지 전략으로는 금, 은, TLT, TIP 등으로 상황에 맞게 헤지하면 된다.
중간에 -3%가 떠도 말뚝박은 것은 팔지 않고 기간만 늘어난다.
2. 8거래일 상승 후에도 -3% 위기가 끝났다고 보면 된다.
3)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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