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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2020년 7월 7일

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 어제 나스닥 증시는 0%대 소폭 하락함

날짜 종가 등락율
2020년 07월 07일 10,343.89 -0.86%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6월 11일 9,492.73 -5.27%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뉴욕증시, 단기급등·경제 회복 부진 우려에 약세(종합)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0806345756715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단기 급등과 경기 회복 부진 가능성이 우려되며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96.85포인트(1.51%) 하락한 2만5890.18에, S&P 500 지수는 34.40포인트(1.08%) 내린 3145.32에, 나스닥 지수는 89.76포인트(0.86%) 하락한 1만343.89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은 개장 초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어제 나스닥이 0.86%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6%, 애플은 0.31%, 아마존은 1.86% 떨어지면서 대형주가 모조리 떨어졌다.

이와중에 테슬라는 올랐다.

 

왜 떨어졌을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평탄하지 못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지역의 경제 활동이 다시 정체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경계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활동 정체를 증언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은 멈추지 않고 있다. CNN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다수 병원에서 중환자실 병상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수를 296만명으로 추산했다. 지난 6일 신규발생환자는 4만5000명이었다.

 

미국의 확진자 때문이라지만 확진자는 늘고 있고 사망자는 줄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0%대 상승과 하락을 이어갔다는데 의의를 두고 많이 올라서 떨어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다.

나스닥이 이틀 연속으로 떨어지면 왜 떨어졌을까 진지한 고민을 해보자.

오늘 하루 떨어진 것 그것도 1%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의미 없다.

 

-3%가 떨어지지 않으면 어닝쇼크나도 가지고 가는 것이 세계1등 주식이다.

 

테슬라는 게임체인져다.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은 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만드는데 사실 문제는 코발트다.

원래 리튬이온 배터리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이렇게 개발을 한다.

리튬은 전자이고 음극과 양극을 오가면서 충전과 방전을 한다.

양극재중에는 니켈, 코발트, 망간이 있다.

니켈은 충전용이다.

그래서 니켈의 함량이 높으면 멀리간다.

코발트는 일시적으로 힘을 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테슬라의 전기차 제로백(Zero+百.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말)이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보다 빠르다.

망간은 함량이 높으면 안정적이다.

 

그래서 함량을 니켈, 코발트, 망간의 비율을 8:1:1로 하면 멀리는 가지만 빠르지도 안전하지도 않다.

따라서 폭발적인 힘을 내려면 코발트의 함량을 높인 5:3:2 정도를 써야 한다.

이러면 빨리가고 안정적이지만 멀리 못간다.

따라서 5:3:2의 배터리를 두 배로 싣는다.

 

이렇게 되면 멀리가면서 빠르게 달리지만 무게가 문제다.

그래서 테슬라가 알미늄으로 만들어 무게를 줄인 경험이 있다.

 

그런데 이 코발트가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나오는데 여기가 내전상태라 코발트 공급가격이 들쭉날쭉 한다.

따라서 배터리 만드는데 코발트가 문제다.

 

그런데 이것을 해결 한 것이 중국의 CATL이고 이들은 코발트 없는 배터리를 만들었다.

대신에 배터리 밀도가 낮고 멀리 못가는 단점은 있으나 가격이 싸고 밀도가 낮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테슬라가 채택한 것이다.

그러면서 테슬라는 자신들이 배터리까지 다 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배터리를 먹고 자율주행이 가능하면 테슬라는 완벽한 전기차가 된다.

이런 이유로 자동차 업계와 배터리 업계가 요즘 긴장하고 있다.

 

현대차·SK, 미래산업 함께 달린다

.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0/4549027/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전력 반도체, 수소전기차 인프라스트럭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재계 2위와 3위 그룹이 떠오르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전방위 협력을 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젊어진 재계가 창업 세대의 경쟁과 견제에서 벗어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체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7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만나 두 그룹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양사 경영진이 기아차 니로전기차에 공급하는 배터리 셀을 조립하는 라인을 둘러봤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요즘 SK뿐 아니라 LG화학, 삼성 SDI와도 만난다.

이것이 다 테슬라 때문이다.

자율주행으로 자동차 죽이고 코발트없는 배터리로 배터리 죽이려고 하는 테슬라 말이다.

 

테슬라가 마치 애플이 스마트폰을 내놓을 때와 같아서 여기서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나머지 자동차 기업들 합종연횡 하지 않는다면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 뜨는 것이 중국이슈이다.

 

美, 中 제재의 역설…'중국판 나스닥' 키웠다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70730241

 

중국 첨단기술 기업들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으로 몰려가고 있다. 그 덕분에 커촹반은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떠올랐다. 커촹반은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다.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은 커촹반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했다. IPO 규모로 보면 같은 기간 155억달러를 기록한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커촹반의 활황과 더불어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증시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하이종합지수는 5.71%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0.37% 상승한 3345.34에 마감했다. 2년5개월 만의 최고치다. 시장에선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인민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조만간 3500선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요즘에 중국 증시가 뜨겁다.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마치 2015년을 보는 것 같다.

2015년 6월까지 5000포인트까지 갔지만 한 달만에 폭락해서 2700포인트까지 떨어졌다.

40%가 폭락한 것이다.

 

이유는 상하이방의 장쩌민 계열이 시진핑이 집권하고 증시를 띄우자 상하이에 있던 주식을 팔고 나가면서 1조 달러의 시세차익을 거뒀고 따라서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조 달러나 감소했다.

 

시진핑 계열은 사실 나중에 들어와서 권력은 있으나 돈은 개털인 상태였는데 여기서 한 번 더 털려서 거지 되었다.

요즘에 힘으로 알리바바, 텐센트 빼앗으면서 돈을 가져 갔으나 미중 전쟁에 휘말리면서 중국 기업들 나스닥에서 퇴출되고 있다.

 

홍콩 보안법 때문에 요즘 중국은 하이난을 띄운다고 난리이지만 띄운다고 띄워지는 일은 아니다.

 

이번에도 상하이가 오르는 것이 지난 2015년 6월처럼 폭락을 할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더 많이 올라갈지는 모르는 일이다.

 

이번에 이런 커촹반(중국의 나스닥) 상승을 체제경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은 이제 중국 블록을 만들어서 미국과 본격적인 싸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미국은 갈팡질팡하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늘어서 연준은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간다고 포워드 가이던스를 줬는데 증시가 너무 뜨겁다.

알아서 V자 반등하면서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유동성을 풀어주기로 했으니 풀어주고는 있지만 제로금리의 여파가 매우 크다.

알아서 증시와 금을 올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밑장 빼기를 하고는 있지만 이러다가 증시 폭락하면 연준이 난감한 상태라 할 수 없이 버블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중국은 돈을 풀어서 자국의 커촹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주식은 유동성에 떠밀려 올라가고 있는 듯 보인다.

 

체제경쟁이 본격화되면 오히려 증시는 안정적으로 오른다.

인플레이션이 있다고 바로 금리 올리거나 해서 한 체제가 가라 앉으면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가면서 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블의 끝은 반드시 있으니 나스닥 -3%를 보면서 뜨면 반드시 팔아야 한다.

그리고 많이 올라간만큼 많이 떨어지니 공황의 끝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맞다.

 

이번 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와 LG전자로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는 있는데 어닝시즌은 좋지 않을까 보인다.

 

新가전 '6월 뒷심'…LG전자, 반도체 없어도 웃었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0729261

 

LG전자(65,500 -3.82%)가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높은 파도를 순조롭게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무풍지대’로 불리는 반도체 사업이 없음에도 시장 예측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다. 의류청정기,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변곡점은 미국과 유럽에서 가전유통 매장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지난 6월이었다. 억눌렸던 소비가 터지는 시점에 맞춰 이뤄진 마케팅과 물량 공세로 수요를 쓸어담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선 코로나19를 계기로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업계 1위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6월 실적이 좋았다는 얘기다.

경제재개하고 유럽과 미국에서 보복소비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4,5월에 죽을 쑨 것을 6월에 한 몫에 만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LG전자의 선전은 반도체 없이도 선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즉 삼성전자가 8조원대의 이익으로 깜짝 실적을 발표했으나 반도체 때문만은 아니라는 얘기다.

실물경제가 살아났다는 얘기가 된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사실 언택트에 의한 클라우드 수요라고도 볼 수 있지만 보수적으로 보면 반도체를 미리 확보하려는 세력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반도체 공장이 코로나로 멈춰서면 공급 받을 길이 없기 때문에 미리 선주문 땡겼다거나 중국이 미국의 제재가 두려워 사재기 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따라서 반도체의 선방은 경기와 직접 관련이 없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으나 LG전자의 선방은 6월에 보복소비가 있었고 미국과 유럽의 시장이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얘기도 된다.

 

따라서 2분기뿐 아니라 3분기에서는 더 좋아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실적발표와 함께 3분기 가이던스가 좋아진다면 어닝 서프라이즈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결론 : 미국과 중국의 체재 경쟁이 시작되면 자신의 블록으로 들어오라고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면서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다.

2분기 실적은 어닝 시즌을 기대해도 되고 2차 대유행이 아니라면 3분기는 2분기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보인다.

 

다만 예측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나스닥 지수를 보고 대응만 할 뿐이다.

 

매뉴얼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