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날짜 | 종가 | 등락율 |
2020년 07월 09일 | 10,547.75 | 0.53% |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 종가 | 하락율 |
2020년 06월 11일 | 9,492.73 | -5.27% |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뉴욕마감]혼조…다우-S&P 내리고 나스닥 또 사상 최고
. https://www.news1.kr/articles/?3991624
◇플로리다 코로나 사망 역대 최대: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0.64포인트(1.38%) 급락한 2만5706.6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7.84포인트(0.56%) 내린 3152.09로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53%) 올라 1만547.7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나스닥은 어제도 0.53%올라서 10,547.75p를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썼다.
반면에 S&P500, 다우, 뉴욕은 모두 내렸다.
다우는 급락했다.
다우에 들어가 있는 주식들은 주로 전통제조업이 많아서 급락한 것이다.
왜 이런 차이가 있었는가?
이날 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간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14주째 줄고 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며 재봉쇄 우려가 커진 탓이다.
전날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플로리다와 텍사스주에서 일일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플로리다의 상황에 대해 '불길한 징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31만건으로 1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16주 연속 100만건을 넘겼다.
확진자 우려로 인한 경제 재봉쇄 우려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줄었다.
그래서 컨택트 주식은 다 떨어졌고 언택트 주식 위주로 올랐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떤 일이 지속될까?
이런 상황이란 코로나의 위험은 지속되는데 연준은 돈을 줄이지도 못하고 양적완화는 지속해야 하는 상황 말이다.
그런데 실물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오지 않는 상황 말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재 1,2,3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주 들만 올라가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나스닥만 올라가고 뉴욕이나 러셀2000 등은 바닥을 기어갈 것이다.
따라서 보잉, 카니발, 은행, 항공, 여행 등은 바닥을 길 것이라는 얘기다.
그럼 따라서 급락하지 않는가?
그럴수도 있다.
그러나 급락은 전체적인 실물경제 자체가 붕괴했을 때 얘기고 지금은 유동성은 넘치는데 실물은 코로나로 인해 빠르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돈은 주식, 부동산 등으로 가야 하는데 부동산 보다는 주식으로 갈 것이고 주식에서도 컨택은 아니고 언택 위주로 갈 것인데 그것도 대형주 위주로 갈 것이라는 얘기다.
부동산은 왜 안 가나?
한국은 부동산 지금 폭등하고 난리인데?
실리콘밸리는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 미친 집값 누르다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9/2020070904238.html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사는 사친 다르(Sachin Dhar·25)와 그의 약혼녀는 최근 이사를 계획 중이다. 그는 실리콘밸리 페이스북으로 출퇴근하는 약혼녀를 위해 한 달 월세가 2650달러(약 317만원)인 방 한 개짜리 좁은 집에서 살았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재택·원격 근무를 발표하면서 굳이 비싼 집에서 살 필요가 없어졌다. 그는 미 주간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다른 지역에서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비싼 돈을 내며 이곳에 사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렌트비를 아낄 수 있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코로나 사태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트위터·페이스북·구글 등 '테크 공룡'이 장기간 재택·원격 근무에 들어가자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던 실리콘밸리 렌트비(월세)가 유례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부동산 정보 사이트 '줌퍼(Zumper)'를 인용해, 6월 샌프란시스코의 방 한 개짜리 아파트 월세가 1년 전보다 11.8%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이자 월간 하락 폭으로 사상 최대다. 줌퍼는 "그동안 오르기만 한 샌프란시스코 월세의 최근 하락세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동안 실리콘밸리 집값은 테크공룡 성장과 함께 급등했다. 하지만 원격근무 확산으로 '지리적 자유'를 얻은 직원들의 실리콘밸리 탈출이 이어지면서 정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리콘 밸리의 글로벌 공룡들이 원격근무로 인해 굳이 비싼 집을 살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실리콘밸리의 월세는 곤두박질 치고 있다.
실리콘 밸리 뿐 아닐 것이다.
뉴욕이나 시애틀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있는 미친 집값들도 월세 가격이 떨어지면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줌퍼에 따르면 올 6월 샌프란시스코 방 한 개짜리 월세 평균 가격은 3280달러(392만원)로, 1년 전(3720달러)보다 4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여전히 미국 아파트 평균 월세 중간값(147만원)의 2.7배에 달하는 고가지만, 두 자릿수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다.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 지역 월세 가격(방 한 개 기준)도 1년 전보다 15.1% 하락했다. 멘로파크(-13.5%), 새너제이(-8%), 팰로앨토(-11.1%) 지역도 줄줄이 떨어졌다. 반면 실리콘밸리 외곽은 가격이 올랐다. 구글 본사까지 차로 45분이 걸리는 오클랜드의 6월 월세는 1년 전보다 4.5% 올랐다. 더 먼 새크라멘토 지역은 7.9% 상승했다.
그런데 한국의 상황은 좀 다르다.
실리콘밸리 집값 하락 현상이 단기간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것 같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에어비앤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을 제외하면 실리콘밸리 기업처럼 완전한 재택·원격 근무를 선언한 대기업이 없을뿐더러 부동산 문화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 IT 기업 중엔 네이버가 일주일 중 이틀만 회사에 나오고, 나머지는 원격근무하고 있다. 삼성·LG·현대차 등 대기업 직원 대부분은 여전히 회사로 출퇴근한다. 롯데가 일주일에 하루 정도 재택근무를 추진하고 있고, SK가 유연 근무제 확대를 추진하는 정도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한국에서는 도심 집중화, 아파트 선호화가 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실리콘밸리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실리콘 밸리와 비슷한 기업이 네이버, 카카오 등이 전부이고 삼성,현대, SK 등등 굵직한 대기업은 죄다 컨택트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공장 돌리고 본사에서 근무하는 기업들 말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으로 언택이 대세라 하더라도 당분간은 서울 집중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부동산으로 갈 돈은 주식으로 가게 되고 주식은 컨택이 아닌 언택 위주로 가게 되면서 생태계 기업인 1, 2, 3등 기업에 몰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이 언제쯤 상황이 바뀔 것인가?
알 수 없다.
다만 1, 2, 3등이 주가에 유리한 상황은 지금의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다.
즉 코로나 환자는 늘어나고 그로인해 경제는 좋아지지 않는 상황 말이다.
그렇게 되면 7월말로 예정된 실업수당을 주는 것이 만료되는데 연장이 될 것이고 민주당의 안처럼 3조달러를 주게 된다면 컨택트는 더 죽을 쑬 것이고 언택트는 더 잘 나갈 것이다.
게다가 이런 식이 일이 6개월 이상 더 지속된다면 아마도 생활습관 자체가 바뀔 것이다.
사람들은 3개월 (약 100일) 정도 같은 일을 반복하면 그것이 익숙해지게 되고 익숙해지는 것은 습관으로 굳어진다.
인간의 뇌는 2~3% 정도밖에 몸의 비율에서 차지하지 않지만 에너지는 무려 25%를 쓴다.
따라서 뇌는 머리 쓰는 것을 싫어 한다.
그래서 몸에 익숙해진 것에 습관까지 배인다면 바꾸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이렇게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결제 등등이 완전히 몸에 익숙해질 것이고 그로인해 사람들은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이후에는 차별화 장세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래서 나스닥 지수보다 1,2, 3등의 지수가 더 많이 올라가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잘 나가는 곳이 앞으로 더 잘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인텔 눌렀다…美 반도체 시총 1위 등극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70923281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특화한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시가총액에서 전통의 강자 인텔을 추월하고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했다. 그래픽 구현 기술을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등에 확대 적용하면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게임과 기업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가 기술의 인텔을 누르는 일이 발생했다.
왜 그랬을까?
엔비디아는 대만 출신 젠슨 황이 1993년 미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했다. 기존 주력 제품은 PC에서 영상 작업을 처리하는 GPU다. 예전에는 중앙처리장치(CPU)가 영상도 담당했으나 그래픽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GPU가 필수 부품이 됐다.
엔비디아는 단순한 작업 여러 개를 동시에 처리하는 GPU의 특징을 살려 사업 영역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도 기술로 확장하고 있다. 테슬라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 자율주행 선도 기업들이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GPU 때문이란다.
인텔은 CPU, 엔비디아는 GPU다.
인텔의 CPU는 주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다.
계산을 하는데 유리하다.
그런데 요즘에 뭐가 대세인가?
테슬라 아닌가?
테슬라가 왜 대세인가?
전기차보다는 자율주행으로 산업을 바꾸기 때문 아닌가?
테슬라가 요즘에 아예 배터리까지 만들겠다고 하면서 완전히 테슬라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즉 애플처럼 모든 것을 애플의 생태계에 가두는 폐쇄형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테슬라가 엔비디아를 버렸다.
테슬라의 자율주행방식은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사물 인식 시스템이다.
그런데 사진을 잘 읽는 것은 CPU보다는 GPU가 더 잘 읽는다.
왜냐하면 CPU는 사진을 읽을 때 초당 5장 정도 밖에 못 읽지만 GPU는 초당 수 천장을 읽어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병렬로 연결하면 훨씬 더 많은 사진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고속(100km이상)으로 달리는 차가 사물을 인식하고 피하거나 멈춰야 하는데 CPU는 초당 프레임을 인식하는 것이 떨어져서 도저히 자율주행에 쓸 수 없다.
그런데 이미 CPU방식에 잘 맞는 노트북 등은 이미 더 성장 할 수 없다.
그런데 자율주행차는 더 많이 성장 할 수 있지 않은가?
게다가 요즘에는 대세가 다 그림이다.
왜 그림인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모두 무엇인가?
그림, 동영상 파일 아닌가?
이것을 기반으로 광고도 하고 불법적인 요소도 가려내고 하는 것 아닌가?
따라서 엔비디아의 GPU는 클라우드 서버에 있어서 필수품이다.
그러니 엔비디아가 인텔을 제친 것은 기본이고 앞으로도 더 발전할 기업은 엔비디아 아닌가?
그런 엔비디아가 테슬라와 결별했다.
왜냐하면 테슬라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엔비디아가 아닌 자체 프로그램으로 돌리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쩌리들은 누구인가?
바로 전통 자동차 기업이다.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현대차, 도요타 등등 말이다.
테슬라의 시총에 밀려 다 합쳐도 테슬라 못 따라간다.
그래서 얘네들이 합쳐서 반테슬라 진영을 꾸려서 누구에게 의지를 해야 하는가?
바로 엔비디아이다.
따라서 엔비디아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보면 된다.
스마트폰이 나오고 애플이 시장을 다 잡아 먹을 것 같았지만 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나머지 휴대폰 업체들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소프트웨어를 통일하면서 반 애플 진영으로 붙은 것 아닌가?
그렇다.
따라서 엔비디아는 구글이고 테슬라는 애플이다.
잘 생각해보면 둘 다 어느나라 기업인가?
바로 미국기업이다.
기술의 시대에 미국이 앞으로도 잘 나가는 이유이다.
이런 기술의 시대에 자율주행 기술표준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로 갈릴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면 좌초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중국이 신냉전 구도로 가고 있다.
美 압박 거세도…中금융시장에 `뭉칫돈`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7/705935/
중국 증시 랠리의 배경에는 유동성으로 대변되는 수급 요인과 트리거(방아쇠) 역할을 한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메시지가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경기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초강세를 띠고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착륙 위기를 피하기 위해 `전염병 극복 금융 지원` 명목으로 금융권의 저리 융자를 유도했고, 지급준비율 인하 등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대량 공급했다. 이렇게 풀린 유동자금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3~5월께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흘러들어가면서 선전을 비롯한 일부 대도시 집값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당국이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신호를 내비치자 투자자들 이목은 저평가된 증시로 향하기 시작했다.
한 마디로 중국 당국이 중국 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향했으나 부동산으로 규제를 가한다고 하자 갈 곳없는 돈이 중국 증시로 갔고 주로 커촹반이라는 중국의 나스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와 함께 볼 기사가 있다.
美, 홍콩 달러 페그제까지 무력화하나…금융시장 파장 '촉각'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70876961
블룸버그통신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고위 보좌진 일부가 홍콩보안법 시행에 대한 징벌로 홍콩달러의 달러 페그제에 타격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단으로는 홍콩 은행들의 달러 매입에 한도를 두거나 미국 은행의 홍콩달러 보유량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홍콩에는 중앙은행이 없으며 금융관리국(HKMA)이 감독 기능과 함께 통화정책 결정 등의 중앙은행 역할도 한다. 홍콩달러는 HSBC, 중국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등 시중은행이 발권한다. 이 은행들이 홍콩달러를 발행하려면 발행 규모에 상응하는 달러를 HKMA에 내야 한다. 미국이 이 은행들의 달러 구매량을 제한하면 발권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페그제 자체도 흔들릴 수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와 홍콩달러의 유통량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페그제를 유지하는 핵심 조건이기 때문이다.
홍콩 페그제를 미국이 없애려 한다는 것이다.
페그제는 무엇인가?
홍콩 돈과 미국 돈을 일정 비율로 맞추는 것 아닌가?
왜 이렇게 맞추나?
바로 홍콩이 금융허브이기 때문이다.
홍콩은 각종 파생상품 등을 파는데 만약 외국인이 홍콩와서 돈 벌고 나가려고 하는데 홍콩달러가 미국달러보다 가치가 떨어져 있으면 꽝 아닌가?
그래서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를 연동시켜 놔서 외국인들이 홍콩와서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나갈 때 전혀 손해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페그제의 핵심이다.
그런데 미국이 홍콩이 달러를 사는 것을 막는다면?
그러면 페그제는 존속할 수 없다.
남아돌 때야 괜찮지만 모자를 때 달러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면 홍콩의 금융허브는 작살이 난다.
이러면 일부는 미국이 자살골이다.
그리고 유럽의 은행들만 좋은 꼴 시킨다.
유로화를 통해 자금 조달 할 것이다.
이러는데 나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홍콩을 달러 수급을 막아서 홍콩 페그제를 무력화 시킨다.
이러면 홍콩은 금융허브로서 역할을 못하게 된다.
이 때 가장 손해를 보는 것이 바로 미국 기업이 아닌 유럽 은행들이다.
HSBC, SC 은행 말이다.
여기는 영국계로서 이번 홍콩 보안법에 중국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럼 홍콩 페그제를 무력화 시키면 HSBC, SC은행들이 모두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면 중국은 홍콩을 통한 자금 조달 창구가 막힌다.
홍콩을 통해 중국은 중국 국채도 발행하고 기업들도 IPO를 홍콩에서 하고 수출입도 홍콩을 통해서 하는데 이것이 다 막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달러 수급은 어디서 하는가?
올 1월에 미국은 볼커룰이 풀리면서 투자은행들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중국으로 들어가 증시를 올리는 외국자금들은 어떤 자금들일까?
미국 자금이 아닐까?
그렇다.
미국의 투자은행들이 중국의 나스닥이라는 커촹반을 통해 자금이 주입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즉 미국은 겉으로는 홍콩을 막고 있으나 자금은 골드만삭스, JP모건, 시티은행 등 투자은행들을 통해 중국에 자금을 직접 넣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는 것이다.
중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을 구분한다.
그러니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공화당 쪽이 아닌 즉 트럼프쪽이 아닌 민주당쪽 자금이니 문제없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도 홍콩을 금융허브로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이난 섬을 금융허브로서 키운다는 구상은 미국의 글로벌리스트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는 것이다.
미국의 구상은 무엇인가?
사실 중국을 적으로 삼는 것은 공화당, 민주당 양당이 공통이다.
따라서 지금은 중국에 핫머니들이 들어가서 증시 버블을 키우고 나중에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일시에 빠져 나오면 중국은 일본처럼 붕괴할 수도 있지 않을까 보인다.
지금 중국에 투자를 하는 것도 애매하다.
상하이는 제조업 쪽이니 믿을 수 없고 심천이 있는 기술주쪽은 미국이 때리고 있고 커촹반은 외국인이 투자나 할 수 있을까?
만약 커촹반에 투자를 못하면 솔직히 올라가는 주식은 그림에 떡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는 그냥 미국의 1.2.3등에 투자를 하자.
중국 당국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
중국은 앞으로의 기술표준을 가져가려고 할 것이다.
반도체, AI, 클라우드, 5G,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등이다.
이것이 전에는 중국제조2025에서 신인프라 투자계획으로 바뀌어서 가져가고 있는 것이고 이것을 가지고 중국은 새로운 패권국이 되려고 할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이미 미국이 이미 기존 산업에서도 기술표준을 가져갔고 새로운 자율주행차 등에서도 가져가는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들은 중국이 아무리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그 기술표준을 인정하지 않고 죽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은 유동성을 주식쪽으로 가게 하고 그중에서도 수혜를 받는 언택트 기업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정말 나빠지면 나스닥이 -3% 뜨면서 폭락할 것이다.
그러니 이 때 모든 자산을 팔고 나오면 된다.
그러나 지금은 음악이 흐르니 춤을 추고 있으면 된다.
다만 음악이 멈추는 신호는 -3%이다.
지금은 자율주행의 판이 테슬라 VS 엔비디아 진영으로 갈리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두 진영이 함께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지금 미국의 언택트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현재가 지속되는 것이다.
즉 미국에는 환자가 늘어나고 연준은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지속적으로 돈을 주입하고 컨택트쪽은 무너지고 말이다.
요즘에 컨택트 쇼핑 기업이 무너지면서 아마존이 엄청 좋아지고 있다.
미국의 컨택트 기업이 무너지면 경쟁자가 알아서 구조조정 되니 아마존은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이다.
그러나 갑자기 백신이 개발되면 돈은 한계가 있는데 많이 떨어진 주식인 컨택트로 가면서 오히려 언택트는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매뉴얼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eQr8wKVw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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