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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2020년 7월 8일

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날짜 종가 등락율
2020년 07월 08일 10,492.50 1.44%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6월 11일 9,492.73 -5.27%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대장주 애플 상승에 뉴욕증시 동반 강세(종합)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0906435931687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7.10포인트(0.68%) 상승한 2만667.28에,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62포인트(0.78%) 오른 3169.94에, 나스닥은 148.61포인트(1.44%) 급등한 1만492.50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이 1.44% 급등했다.

 

미국 경제를 압박중인 코로나19 사태는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하루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최초로 6만명을 넘어섰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00만 명을 넘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애플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는 또다시 강세를 보였다.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2% 내외 상승하며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왜 올랐을까?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가가 코로나에 반응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떨어지는 날이면 또 주가가 코로나 때문에 떨어졌다고 뉴스는 반응할 것이다.

그러니 떨어지는 것은 요즘에는 많이 올라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떨어질 때 코로나 때문에 떨어졌다면 -3%가 떠야 하는데 0%대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애플이 주도했다.

 

애플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미국내 애플 스토어의 절반가량의 문을 닫았지만 도이체 방크가 목표가를 상향조정한 효과로 2.3% 상승한 381.37달러에 마감했다.

 

목표가 상향 했다는데 어닝 시즌을 보고 상향을 한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실적이 좋아서 상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국제유가 3월초 이후 최고…美 원유수입 늘어 회복 기대

. https://www.news1.kr/articles/?3990347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3월초 이후 최고로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 선물은 전장 대비 0.28달러(0.7%) 오른 배럴당 40.90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9월물은 0.21달러(0.5%) 상승한 배럴당 43.29달러에 체결됐다.
두 유종은 모두 3월 6일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 1190원대 초반 하락…美 나스닥 랠리 반영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09_0001089223&cID=10401&pID=10400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95.5원)보다 3.0원 내린 1192.5원에 출발했다. 전날 소폭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 하락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부담 속에서도 미국 뉴욕 증시 강세 등으로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영향이다.

 

원유가격이 올랐다는 것은 실물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이고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로 내려갔다는 것은 달러인덱스 하락했다는 얘기다.

한 마디로 달러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돈 들고 있지 말고 위험자산 사라는 얘기다.

요즘에 중국이 주가 부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도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중국 위안화가 7위안 초반으로 진입했다.

위안화가 강해졌다는 것인데 이것은 중국이 미국의 의도를 어느정도 수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중국이 더 수출을 하려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려 미국의 관세를 무력화 시키고 중국의 수출을 더 강화 하면 된다.

그런데 위안화가 이러다가 6위안대로 들어온다면 두 가지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미국과 무역협상으로 들여오기로 한 미국의 농산물을 싸게 사오려면 위안화 가치를 높여야 한다.

다른 하나는 중국이 내수를 진작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러면 수입물가가 싸져서 물가가 안정된다.

물가가 안정되면 소비가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내수경제가 살아 날 수 있다.

 

어차피 미국으로의 수출은 힘드니 내수경제를 살리면서 후일을 도모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중국 수출의존도가 큰 한국은 중국의 위안화 환율과 동조화 현상이 있으니 같이 떨어졌다.

그래서 1190원대 초반으로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美·中 증시, 성장주 쏠림 완화 신호 나왔다?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70876061

 

원래 돈이 많이 풀리면 성장주로 돈이 간다.

 

그런데 이번에 오른 주식 시장들은 유독 미국의 나스닥, 한국의 코스닥, 중국의 커촹반 등 기술주 중심이다.

동서 냉전이 시작되고 기술주들이 뻗어 나갔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렸고 이에 쇼크를 먹은 미국은 미국의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인간이 달로가는 문샷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970년 이전까지 미국과 소련은 총력을 다해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을 썼다.

이 당시에 엄청난 기술 발전이 있었다.

IBM은 이 때 대장주였는데 미국 시가총액의 10%가 넘었다.

지금은 1등 주가 5% 남짓이니 아직도 두 배는 더 올라야 한다.

 

이후 1970년부터 글로벌 시장이 열렸고 기술이 아닌 자유무역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2010년부터 기술의 시대가 열렸다.

따라서 기술주들이 치고 나가는 것이 이 때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FAANG, MAGA 등이 2010년 이후 엄청난 속도로 기술주들이 올라가고 있다.

물론 테슬라도 있다.

테슬라는 이미 세계 자동차 시장의 모든 메이커를 합쳐도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넘지 못한다.

 

그래서 지금이 나스닥이 한창 올라가는 닷컴버블이 아닌가 하는 기사가 나오는 것이다.

 

미국 증시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난다. 전통 가치주 중심의 S&P500지수 대비 성장주 위주인 나스닥지수의 상대 강도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닷컴 버블 시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장주에 대한 가격 쏠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레벨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버블이어도 괜찮다.

엄청나게 오른만큼 떨어질 때도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오를 때는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3%가 뜨면 팔아야 한다.

그래야 닷컴버블의 붕괴를 겪지 않고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다.

버블을 즐기자.

다만 버블이 꺼질 때는 재빨리 빠져 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3%를 반드시 지키고 한 달이건 두 달이건 경우에 맞게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

 

한국주식을 하는 사람과 미국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주식을 할 때 한국주식을 처음으로 했던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주식시장은 모든 악재를 반영하는 한국시장 탓에 등락이 심하다는 것을 머리속에 각인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매맞고 자란 뒷골목의 아이들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가 심하다.

오르면 팔아야 하고 떨어지면 싸게 사야 한다는 법칙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2000선의 박스피에서 주식을 해왔기 때문이고 꾸준히 주식이 오른다는 믿음을 갖기 힘들다.

 

주식을 할 때 미국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시장의 믿음이 있으며 꾸준히 우상향 한다는 것을 머리속에 각인하고 있다.

물론 최근 코로나 위기로 인해 들어온 사람들은 여기에 동의하지 못할테지만 2016년 정도부터 꾸준히 해왔던 사람들은 매일 주가가 오른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처음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귀한 집에서 곱게 자란 아이들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등락에 대한 트라우마가 크지 않다.

믿음을 가지고 가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장기 우상향을 믿는다.

그래서 오르면 팔고 저점에 사야 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꾸준히 올라가므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돈 버는 법칙이라 생각한다.

미국의 나스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미국도 지속적으로 올라갈 수 없고 2018년 10월 금리인상 위기,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처럼 급락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떨어질 때의 행동수칙인 매뉴얼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주식을 오랫동안 했던 사람들은 매뉴얼을 이해 못한다.

왜냐하면 매일 등락이 심하고 어떤 이벤트 때문에 떨어지지 않으니 어떤 법칙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동물적인 감에 의해서 사고 파는 것이 익숙하다.

 

결론 : 한국주식을 할 때와 미국주식을 할 때는 완전히 다르므로 미국주식에 맞는 매뉴얼을 익히고 대응하는 것이 성공투자하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매뉴얼상 공황이 끝나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공황 종료는 8월 12일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요즘봐서는 8월12일까지 웬만해서는 -3%가 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 미국시장이 오른 것은 미국시장의 특징인 매일 오르는 시장을 보여준 것이다.

작년과 같이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자고 일어나면 매일 오르는 시장 말이다.

 

매뉴얼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GO-9l7K53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