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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2020년 7월 15일

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날짜 종가 등락율
2020년 07월 15일 10,550.49 0.59%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6월 11일 9,492.73 -5.27%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와 골드만 깜짝 실적에 일제히 상승

. https://news.joins.com/article/23825891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7.51포인트(0.85%) 상승한 2만6870.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9.04포인트(0.91%) 오른 3226.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1.91포인트(0.59%) 상승한 1만550.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59% 상승했다.

사흘 연속으로 나스닥보다는 다우나 S&P500지수가 폭등하고 있다.

 

왜 올랐을까?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3차 임상시험 소식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잇따르면서 위험자산 투자가 힘을 받았다.

모더나는 전날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 대상자 45명 전원에서 모두 항체가 형성됐으며, 큰 부작용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또 오는 27일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3차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차 임상에는 3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더나의 백신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언택트보다는 컨택트 위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언택트로 많이 올랐던 아마존은 요즘 주춤하고 컨택트로 죽을 쑤던 항공, 크루즈, 여행 관련 종목들이 뜨고 있다.

이렇게 순환매를 한다는 것은 잠시 유행이니 소액으로 조금만 하는 것이 낫다.

1등 주식 투자했던 것 빼서 컨택트에 몰빵치면 아직 확실하게 경기가 살아 난 것도 아닌만큼 급락으로 손실을 크게 볼 수 있다.

용돈 벌이 정도로만 자산의 1% 이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보인다.

 

요즘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힘이 없다.

왜 그럴까?

 

이것은 실적시즌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22일 아마존은 7월 23일이 어닝일이다.

기업들은 어닝 발표 2주전부터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다.

그리고 어닝 발표 후 48시간(2일간)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다.

이것은 아무래도 내부자 거래 의심을 받지 않으려는 의도다.

 

그리고 미국 시장이 투명해서다.

 

한국시장은 어닝 자료가 미리 나오기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 할 것이라는 것이 이미 증권가에 파다하게 퍼져 있다.

그래서 어닝 일 전까지 주가가 미리 오르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하면 어닝일 날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삼성전자 이번에도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했는데 떨어지지 않았나?

이것은 미리 기관과 외국인이 사놓고 있다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들어오는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 넘긴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런 일이 절대 없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하면 아무리 나스닥이 안 좋아서 -3%가 떠도 그날은 주가 폭등한다.

이것이 미국 시장이다.

 

이 얘기는 그만큼 사전에 어닝 자료가 새지 않고 어닝 자료가 그날 발표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어닝 일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맞다.

세계 1등 주식은 나스닥 -3%가 뜨기 전까지는 어닝 쇼크가 나도 가져가는 것이다.

 

개장전 골드만삭스가 시장 예상을 완전히 뛰어 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골드만삭스는 주식과 채권거래, 기업 공개가 확대되며 2분기 순익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었다. CNBC 방송은 10년사이 골드만삭스 실적와 예상치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골드만 삭스, JP모건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다.

웰스파고는 죽을 쒔다.

아무래도 소매금융 쪽은 소비심리가 위축되어서 망한 것 같고 투자은행쪽은 이번에 엄청난 물량의 회사채를 연준에서 사주니 수수료 장사 제대로 해서 어닝 서프라이즈 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

 

7월말로 예정된 경기부양 패키지법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연준 의장 "실수 반복하지 말자…확장재정 해야"

. https://news.joins.com/article/23826061

 

버냉키 전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금융위기 때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의회에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 Act)에 따른 주·지방정부 지원이 올여름 끝나기 전에 추가로 상당히 큰 새 지원 패키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를 만회하고자 지난 3월 2조 2000억 달러(약 2700조원)에 달하는 경기 부양 패키지를 마련했다.   

 

버냉키는 7월말로 종료가 예정된 경기부양 패키지법을 연장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것을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간에 온도차이가 있다.

공화당은 1조 달러를 하자고 하고 민주당은 3조 달러를 하자고 한다.

공화당은 이 법안이 오히려 일터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방해한다고 했다.

주급이 477불인 사람이 연방정부에서 600불을 받고 주정부에서 200~300불을 받는데 일터로 돌아올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원의지가 없었으나 코로나가 재창궐하자 1조 달러라도 하자고 한 것이다.

 

민주당은 아예 내년 1월까지 3조 달러를 풀어 이로인한 혼란이 없도록 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 안은 이미 하원을 통과했다.

상원에서도 3조 달러 안이 통과되면 아마도 주가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항공사들은 무력시위에 나섰다.

 

아메리칸 항공, 최대 2만5000명 감원 예고

. https://www.fnnews.com/news/202007160801499495

 

[파이낸셜뉴스] 미국 아메리칸 항공이 올 가을 최대 2만5000명 감원을 예고했다.

연방정부 구제금융 자금 지원 조건인 '9월말까지 현 인력 유지'를 충적하되 조건이 끝나는 10월1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감원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

10월 이후 미 항공사들의 대규모 감원이 줄을 잇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 가을에는 인력이 필요보다 2만명 넘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고를 하려면 6주 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를 통보한다고 밝혔다. 해고 통보서는 직원 2만5000명에게 보내졌다. 

 

지난 주 유나이티드는 3만6,000명의 직원들에게 10월에 실직을 하게 될 지 모른다고 통보했다.

델타도 이번 주에 1만7,000명의 직원들이 퇴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7월 말에 경기부양 패키지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항공사를 비롯한 컨택트 기업의 감원 폭풍이 불어닥칠 것이다.

그뿐 아니라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마도 나스닥 -3%가 또 뜰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금융위기는 왜 일어났는가?

월가의 탐욕 때문이다.

부실한 대출 때문에 전 세계가 위기에 빠졌다.

즉 국민적 공감이 없었다는 얘기다.

버냉키는 2008년 9월 28일로 예정된 부실자산 프로그램을 꼭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의 유권자는 자신의 지역구 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중 50%는 이 법안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이 법안은 절대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했다.

100% 반대였다.

따라서 부결되고 말았다.

찬성표 205표 반대228표였다.

다음날 S&P500 지수는 8.8% 폭락했다.

 

아마도 7월말 경기부양패키지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버냉키가 2008년도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한 것이다.

 

   버냉키 전 의장은 "주정부와 지방정부는 경기부양 패키지법에 따른 지원이 올여름 끝나기 전에 추가적인 연방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경기부양 패키지법은 1500억 달러(180조2000억원)를 주정부와 지방정부 지원에 배정하고 있지만, 새 지원 패키지는 이보다 상당히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그 금액이 1조 달리인지 아니면 3조 달러인지만 남았을 뿐이다.

 

결론 : 7월이 어닝시즌인만큼 기업들 실적발표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7월 말로 종료되는 경기부양패키지법이다.

하루라도 빨리 의회 통과가 되어야 증시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전까지는 호재나 악재에 매일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매뉴얼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GnFzCJve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