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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2020년 7월 21일

8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6월 23일부로 공황 종료됨!

나스닥 지수

날짜 종가 등락율
2020년 07월 21일 10,680.36 -0.81%

공황 끝 이후 매뉴얼

  •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 인 2020년 8월 12일까지 다시 -3%가 전량매도
  • 6월21일부터 8월 12일 중에 -3%가 뜨면 다시 공황 상태로 전환되고 마지막 -3% 시점에서 2달 +1일로 연장
  • 이 기간동안 8거래일 연속 상승 매뉴얼은 유효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6월 11일 9,492.73 -5.27%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1위와 2위의 시가총액 차이는 10%이내입니다.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뉴욕증시, EU 부양책에도 기술주 제동에 혼조…다우 0.60%↑

. https://news.joins.com/article/23830293

 

미국 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53포인트(0.6%) 상승한 2만6840.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6포인트(0.17%) 오른 3257.30에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73포인트(0.81%) 내린 1만680.36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0.81% 떨어졌으나 어제 올랐던 MAGAT는 떨어졌다.

 

   나스닥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운 이후 곧바로 보합권으로 반락했다. 전일 8% 가까이 급등했던 아마존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 이상 올랐지만 이후 빠르게 반락해 1.8% 내려 마감했다. 애플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일제히 1% 이상 하락해 장을 마쳤다. 

 

왜 떨어졌을까?

 

어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나흘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7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설치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EU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충격 대응이 한층 힘을 받게 됐다. 

 

EU의 유로 규모 경제회복기금의 설치가 전격합의 되었고 유가도 올랐다.

 

다만 EU의 이런 조치는 향후 구제금융을 받은 나라들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몇 년 후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신용등급 위기가 벌어질 것이다.

 

WTI 2.8% 급등해 4개월래 최고…EU 추가 부양 합의 호재

.https://www.news1.kr/articles/?4002890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15달러(2.8%) 오른 배럴당 41.96달러로 청산됐다. 8월물은 이날로 만기가 도래했고 3월 5일 이후 최고로 올라 마감됐다.

 

게다가 금값도 사상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코카콜라도 어제 실적발표를 했는데 매출이 감소했지만 3분기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면서 상승했다.

따라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굳이 이유를 따지자면 어제 너무 많이 올라서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하루에 7.9% 급등하고 테슬라는 10% 가까이 급등했으니 떨어진 것이다.

 

오늘 장이 끝나면 내일 새벽에 테슬라의 실적발표일이다.

내일 어닝 서프라이즈 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테슬라를 장기투자로 가져갈 것이면 그냥 가져가는 것이고 단기적으로 보면 어닝일 전이니 오늘 장이 끝나기 전에 팔면 된다.

자신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요즘 코로나는 확진자수는 늘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1월이후 평균 치명률은 4.4%이지만 6월에 신규 발생한 확진자수 대비사망자수는3.2%, 7월에는2.3%로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백신소식도 요즘 좋은 결과가 나오니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日 대기업 CEO 40% "사무실 더 줄이겠다"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72135401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145개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CEO의 약 40%는 코로나19 이후 사무 공간을 축소하거나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무 공간 면적을 축소할 계획’과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각각 37.9%와 34.5%(복수 응답 가능)였다. 사무 공간을 분산하거나 본사 기능을 도심으로부터 이전하겠다는 CEO도 상당수였다.

 

여기서 줄인다는 사무실은 바로 대기업이 주로 있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 사무실을 줄인다는 말이다.

오히려 소도시의 사무실은 더 늘리겠다고 한다.

이유는 임대료가 싸기 때문이다.

 

재택근무 확산과 사무실 축소 움직임은 주요 도심 오피스빌딩 공실률에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말 도쿄 도심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97%로, 연초보다 0.42%포인트 올랐다. 일본 부동산시장은 연말 공실률이 5%까지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상반기 11.9%인 뉴욕 맨해튼의 공실률이 연말 2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베이징 도심의 2분기 오피스빌딩 공실률도 14%로, 전 분기보다 2.7%포인트 올랐다.

 

이미 뉴욕이나 미국의 대도시 오피스 공실률은 늘고 있다.

위워크 같은 곳이 안 될 것으로 봤으나 소도시에서 위워크의 매출은 늘었다.

즉 대도시의 비싼 곳은 줄어들고 소도시의 소규모 사무실 수요는 늘었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1937년 맨체스터의 대형 직물공장에서 사용되는 면직물이 출하되는 항구였다.

여기서 떠난 옷감은 뉴욕 등으로 수송되었다.

그래서 많은 항만 노동자들이 리버풀로 모여들었다.

그런데 컨테이너 수송같은 노동력 절감기술이 개발되자 인구의 절반이 리버풀을 떠났다.

생산성 향상이 도시의 인구를 줄인 것이다.

 

제조업은 공장에 모여서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다 했다.

그런데 이런 일자리는 세계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서 아시아로 떠나면서 미국의 공업도시는 러스트벨트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대도시는 영원할 것이라 했다.

신흥국에서는 고급인력을 아웃소싱 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 했다.

 

따라서 신흥국에서는 인건비가 높아지면 더 낮은 인건비를 찾아 일본에서 한국으로 중국으로 그리고 베트남으로 이동하면서 일자리가 이동한다.

그러나 연구개발인력, 본사 인력과 같은 고급 인력은 대도시로 모인다 했다.

그래서 미국의 뉴욕, 시애틀과 같은 곳에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등이 모여있다 했다.

 

이렇게 대도시에 모이는 이유는 고급인력들을 뽑기 쉽기 때문이다.

대도시에 있는 고급인력들도 직장을 다니면서 다른 직장을 가기가 쉽다.

면접을 보기도 쉽고 지인을 통해 쉽게 채용공고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재택근무가 활성화 된다면 그동안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대도시의 부동산도 안심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대도시의 장점은 확실히 있다.

교육, 음식점, 문화시설 등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면서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의 가격이 저렴하게 떨어질 수 있으니 말이다.

예를들면 대도시에서는 호텔주방장 출신의 셰프의 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왜냐하면 대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별로 없는 소도시는 스타벅스 하나 찾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 대도시의 이러한 장점도 변한다는 것이다.

 

대학교가 많아서 인력을 뽑기 쉽다고는 하나 하버드와 같은 곳도 올해 모두 온라인수업으로 수업을 바꾸고 있다.

유명 음식점의 음식도 배달로 바뀔 수 있다.

관광을 하기보다는 주로 게임을 하는 식으로 바뀔 수 있다.

아니면 크루즈 여행과 같은 단체 관광보다는 주로 캠핑과 같은 가족단위의 비대면 관광으로 바뀔 수 있다.

게다가 음식점도 대로변, 역세권 음식점이 이미 안 되고 있다.

SNS를 통해서 저렴하고 인테리어가 좋은 음식점을 찾아 다니는 젊은이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 건물의 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하여 대도시의 본사가 재택근무나 소도시의 사무실로 이전을 한다면 대도시의 오피스나 부동산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람이 줄어들면 임대료는 빠지게 되어 있고 빠진 임대료는 수익률을 떨어뜨려 부동산의 매매가격을 하락시키기 때문이다.

 

앞으로 코로나 이후 바이러스의 확산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 몇 년에 한 번씩 창궐하는 바이러스는 이제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더 강력해지고 있다.

새로운 전염병의 확산이 자주 유행 할수록 자가격리, 재택근무 등은 일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대기업의 재택근무가 유행이 된다면 대도시의 부동산 불패신화도 깨지는 것이 아닌가?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올랐던 이유는 단 하나다.

그곳에 직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장이 없다면 인구는 미국의 디트로이트처럼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

인구가 빠져 나가는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이유는 없다.

 

결론 : 공업도시의 몰락은 인력 아웃소싱으로 인한 세계화에서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대도시의 몰락은 전염병으로 인한 재택근무에서 시작 될 것인가?

 

매뉴얼 : 공황의 끝은

 

1. 8거래일 상승

2. -3%가 뜨고 두 달 +1일

 

6월 11일에 -3%가 떴으니 8월 12일까지 -3%가 뜨지 않으면 공황 끝이다.

다만 6월 23일에 8거래일 상승 완성하고 들어갔는데 8월 12일전까지 -3%가 또 뜬다면 전량 매도 후 공황종료는 두 달+1일만 남게 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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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조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4_uzyOIL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