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투자 매뉴얼 - 애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원하며

투자 매뉴얼

https://iot-lab.tistory.com/70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책을 읽고 저자가 얘기하는 매뉴얼대로 투자를 할려고 투자 매뉴얼을 정리해봅니다. 결국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 주식이다. 그것도 전세계 시가총액 1등 주식이다. 주가는 올라가고 ��

iot-lab.tistory.com

나스닥 -3% 룰에 의한 공황 시작 

나스닥 -3% 이상 폭락으로 전량 매도 매뉴얼 발동

  • 매뉴얼 : 나스닥 일간지수가 -3% 뜨면 전량 매도 후 금, 미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날짜 종가 상승률 연속 상승일
2020년 10월 21일 11,484.69 -0.28% 0일차
2020년 10월 22일 11,506.01 0.19% 1일차
2020년 10월 23일 11,548.28
0.37% 2일차
2020년 10월 26일 11,358.94
-1.64% 0일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0년 09월 23일 10,632.99 -3.02%

공황이 끝나는 예상 시점

  • 2020년 10월 24일
    • 24일이 토요일이므로 27일 화요일까지 -3% 안뜨면 주식 매매

-30% 지점

  • 나스닥 6872.03p 지점에서 매수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아마존

1위 애플과 2,3위의 시가총액이 10%이상 차이나면 애플 주식만 가져가는 것이 매뉴얼임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YBL8zaLP82M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애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원하며

 

<뉴욕마켓워치> 코로나19 재유행 공포 확산…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4058

 

<뉴욕마켓워치> 코로나19 재유행 공포 확산…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진 데다 부양책 기대도 후퇴하면서 급락했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0.19포인트(2.29%) 급락한 27,685.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42포인트(1.86%) 내린 3,400.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34포인트(1.64%) 하락한 11,358.94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 애플이 올라서 나스닥은 괜찮을것이라 생각했는데 1.64%나 급락을 했다.

그리고 S&P500은 1.86% 하락 다우는 장중한 때 -3%도 떴고 결국 2.29%로 떡락으로 끝이 났다.

 

애플도 장중 113달러까지 밀렸으나 115를 넘어가면서 장이 끝났다.

9월 3일 -3%가 뜨고 팔았을 때가 120.88달러였으니 어제 종가인 115.05달러는 약5% 싸게 산 꼴이 되었다.

 

만약 떨어질 때마다 말뚝을 박고 어제 추매를 했다면 평단가는 더 낮을 것이다.

 

이번 -3%가 뜨는 동안 금, TLT, TIP 등은 헤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떨어지는 것이 경기부양책의 통과가 안 되어서인데 경기부양책은 통과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제로금리이니 TLT까지도 같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 달러만을 가지고 버텼다.

물론 말뚝박기를 하면서 평단가를 많이 낮추기는 했다.

 

앞으로가 문제다.

 

현재 큰 두 가지 이벤트가 남아있다.

하나는 경기부양책 통과 여부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대선이다.

 

경기부양책은 앞으로 대선이 끝난 후 통과 된다고 보고 있어서 큰 변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은 미국 대선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인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지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그러면 트럼프는 대선불복을 하면서 주가가 흔들리는 것이 시장에 반영 될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해두고 전략을 짜야 한다.

 

전략

 

1. 주가가 올라간다.

 

어제 -3%가 끝나는 날이었다.

10월 27일 새벽 5시

매뉴얼을 따른다면 들어갔을 것이다.

물론 비율은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이후 주가가 올라간다면 아무런 전략이 없다.

그냥 가져가면 된다.

 

2.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미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장이 끝나고 애플의 실적이 발표가 날 것이다.

그러니 한국시간으로 금요일, 30일 5시 이후에 애플 실적이 발표 될 것이고 어닝서프라이즈를 했다면 31일 토요일 새벽까지 오를 것이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징후는 애플의 아이폰12가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좋다는 뉴스가 있다.

그러나 빅테크의 요즘 어닝서프라이즈 전략은 쇼크를 뉴스에 흘리면서 주가를 떨어 뜨리고 어닝일에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게 만드는 페이크를 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애널리스트의 예상 기대를 낮춰 성과가 조금만 더 좋아도 어닝서프라이즈 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실적이 정말 안 좋다면 하루에 5% 이상 떨어지기도 한다.

 

애플의 어닝서프라이즈라면 아무런 전략이 필요 없다.

그냥 가져가면 된다.

 

3.애플의 어닝 쇼크에 의한 주가 하락

 

우리는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3-1 애플의 어닝쇼크와 1등이 바뀌지 않는 경우

지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2등 그룹과는 약 20% 정도 차이가 난다.

이 얘기는 애플이 어닝쇼크로 10% 이상 떨어지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10% 이상 오르면 그 때는 1, 2등의 순위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애플이 어닝쇼크가 났으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1등이 바뀌지 않았을 경우는 그냥 애플만 가져가면 된다.

10% 이내로 들어가도 애플 팔고 2등 그룹을 사지 않고 추이를 지켜 보다가 2등이 1등을 추월하면 그 때 애플의 50%를 팔고 새로 1등으로 올라온 주식을 사면 된다.

왜냐하면 1등과의 시총 차이가 10% 이내로 들어와서 애플 50% 팔고 2등을 샀는데 다시 애플이 2등과의 격차를 10% 이상 벌리면 다시 2등 주식의 50%를 팔고 애플을 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2등이 1등을 추월하지 않으면 그냥 애플만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러한 디테일은 본인이 결정하면 된다.

 

애플이 10월 29일 어닝 쇼크가 나고 급락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1) 오늘 새벽에 100% 다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

 

남은 자산이 40%라면 떨어질 때마다 말뚝박기 하듯이 추매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구간은 애플 110달러, 100달러, 90달러 등으로 정해 자산의 10%씩 들어가면 된다.

그러나 이정도 떨어지면 1, 2등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1, 2등이 바뀌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2) 오늘 새벽에 100% 다 들어갔을 경우

이 경우라면 구간을 정해서 워시세일을 통한 세금 절세법을 적용하면 된다.

 

워시 세일(Wash Sale)을 이용한 세금 절세법

cafe.daum.net/jordan777/Bm2o/975

 

Daum 카페

 

cafe.daum.net

1, 2등이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110달러까지 밀리면 전량 매도 후 다시 110달러에 산다.

그리고 100달러까지 밀릴경우 100달러에 전량 매도 후 100달러에 다시 산다.

 

이 경우는 워시세일을 이용한 세금 절세법을 읽어보면 왜 그런지에 대한 답이 나와 있을 것이다.

우선 올해 20%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면 내년에 세금을 아끼기 위한 방법으로서 써먹을 수 있다.

그러나 올해 주식을 통해 번 것이 없거나 마이너스라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수수료만 나가기 때문이다.

 

3-2 애플 어닝쇼크에 의한 1, 2등 순위 교체시

애플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순위가 교체되었을 경우는 애플을 50% 팔고 새로 올라온 1등 주식을 50% 사면 된다.

더 자세한 얘기는 앞으로 순위가 바뀌었을 때 전략을 짜 보기로 한다.

 

시장상황

 

오늘 전체적인 장을 살펴보면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럽이 망가져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가 되면서 달러 인덱스가 올라갔다.

원화는 1129원대 그리고 위안화는 6.6949로 초강세를 띄고 있다.

얘네들은 미국 대선이 끝나고도 이렇게 초강세로 갈 것인지를 봐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중국이 미국 대선 전에 위안화 약세에 따른 환율조작국지정을 회피하기 위한 일시적인 초강세 국면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고도 위안화 강세가 지속된다면 그리고 달러당 6위안 밑으로까지 떨어진다면 중국 내수주에 슬슬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6위안 밑으로 떨어진다면 상해의 위안화 시장을 노려야 하며 수입을 하면 유리할 주식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금은 1900선을 오가며 횡보중이지 떡락은 아니다.

경기부양책의 통과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이나 혹시나 막판 타결이 있을 수 있으니 횡보하면서 관망중이라 보인다.

혹시나 주식에 100% 안 들었는데 경기부양책이 통과 되었다면 나머지 달러는 금을 사는데 써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금은 경기부양책의 통과가 확실한 호재이나 주식은 경기부양책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인지 아닌지 또는 실적발표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움직일 수도 있으니 금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물론 은, TIP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TLT, 미국10년 물 금리

TLT는 어제 주가가 떨어진 것과 대로 0.93% 상승했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0.801로 급등했다.

일단 TLT가 상승한 것은 채권쪽으로 시장이 쏠리면서 경기부양책은 통과는 힘들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10년물 금리가 0.6대에서 0.8대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아직은 1.0을 넘어간 것도 아니고 0.8을 자주 찍었으니 그냥 단기적으로 횡보로 보는 것이 맞다.

 

나스닥 선물

나스닥 선물은 소폭 상승하면서 내일 새벽에 발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새벽 하락했으니 오늘 데드캣 바운스로 상승하는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전망은 사실 무의미 하다.

 

결론 및 미세조정 : 경기부양책은 대선 전에 통과되기 힘드니 이제는 개별기업의 실적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

주가 올라가면 지켜보고 주가 떨어지면 추매와 워시세일로 대응하라.

워시세일은 미국인, 미국 시민권자, 미국 영주권자는 절세가 안 되며 한국인이 미국 주식을 하는 경우만 해당한다.

 

2) 매뉴얼 :

나스닥-3%가 뜨면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그러나 -3%가 뜨기 전까지는 미국 주식투자 디폴트는 항상 주식을 들고 가는 것이다.

 

3)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조던의 컬럼 - 워시세일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워시 세일(Wash Sale)을 이용한 세금 절세법

 

워시세일이란

우선 워시 세일 규칙은 주식(Security), ETF, 파생상품인 옵션 (Option), 뮤츄얼펀드(Mutual Fund), 모두 해당한다.

판매일 기준으로 평가가 손실이 났을 경우 30일 이내에 같은 주식이나 유사한 상품을 매수할 경우 1099-B에서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만약 9월 1일에 주당 100달러의 주식 X 를 100주 샀다.

9월 15일에 X 주식의 단가가 70달러까지 떨어졌음으로 3,000불 손실을 입었다.

그래서 3,000불 손실에 대한 세금공제라도 받기 위해서 100주를 모두 팔았다.

그리고 10월 1일에 동일한 주식 X 를 100주 샀다.

이 경우 처음 3,000불의 손실은 세금 손실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것이 워시 세일이다.

 

왜 세금 손실로 간주가 안 될까?

이러한 규정이 생긴 이유는 개인투자자가 아닌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대주주가 세금탈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주주는 주식을 항상 들고 가야 한다.

이런 대주주가 단지 주식이 떨어졌을 때 팔고 다시 사는 행위만으로도 대규모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개인투자자를 노린 것이 아닌 대주주의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미국의 국세청 규칙이다.

한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러니 미국에서 트레이딩 하는 사람은 이것을 볼 필요가 없다.

여기까지 보고 그만 봐도 된다.

 

한국은 이런 규정 자체가 없다.

왜냐하면 지금 한창 대주주 3억 원에 대해 과세를 하냐 마냐 가지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대주주가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2월이면 대주주 요건을 안 채우려고 집중적으로 매도 한 후 다음 해 1월에 다시 같은 주식을 사는 경우가 있다.

 

코스피에서 대주주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주식 보유 지분율이 1% 이상이거나 보유액이 3억원을 초과할 시 대주주에 속하게 된다.

 

그런데 12월에 하도 파는 사람이 많아서 11월 부터 팔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10월부터 주식을 팔고 있다.

그러니 항상 한국은 대주주 요건 때문에 12월에는 주가가 빠지는 현상이 목격되곤 한다.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은 워시세일로 인한 세금 손실 부정이 없다 하겠다.

 

그렇다면 워시세일로 인한 세금 절세는 어떻게 하는가?

 

예를들어 애플 주식을 100불에 사서 가지고 있었다.

주가가 올라서 130불까지 올랐다.

팔기만 하면 30%를 먹었다.

그런데 -3%가 뜨면서 120불까지 빠졌다.

더 가지고 있다가는 손해를 보겠다 생각해서 120불에 매도를 했다.

그러면 100불에 사서 120불에 팔았으니 20불 즉 20%에 대한 이익 확정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 애플 주식은 110불까지 떨어졌고 110불에 말뚝박기로 약 50% 정도 들어갔는데 다음날 훅 빠지더니 100불까지 떨어졌다.

 

이 때 워시세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중에 110불에 사서 100불까지 10% 떨어진 주식을 바로 팔고 다시 100불에 사는 것이다.

이러면 10불, 수익률로 따지면 10%의 손실이 확정되었다.

 

왜 팔자마자 바로 사는가?

왜냐하면 다음날 더 떨어지면 사야지 하고 있다가 바로 올라버리면 멘붕이 오고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음날 더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라도 그냥 팔았다가 같은 가격에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이러면 수수료가 사고 팔 때 나가기는 하지만 크게 떨어졌을 경우 수수료를 제하고도 세금 절세가 크기 때문에 할만하다.

 

한국의 세금제도는 매해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손익을 합쳐서 다음해의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다.

그러니 올해 이익이 2000만 원 났고 다음 해에 손실이 2000만 원 났어도 합산해서 까주지 않는다.

즉 올해 2000만 원 세금 내고 내년 손실난 2000만 원은 그냥 날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올해 내가 애플로 20% 정도를 벌었다면 이렇게 떨어질 때 바로 팔고 사면 워시 세일로 세금으로 낼 이득을 줄일 수 있다.

 

말뚝박기를 할 때도 응용이 가능하다.

 

130불까지 올랐던 애플이 -3%가 뜨면서 120불까지 추락했다.

그래서 120불에 팔았다.

그런데 110불까지 떨어져서 자산의 20%를 110불에 샀다고 치자.

이후 주식이 더 떨어져서 100불까지 떨어졌다.

그러면 다시 자산의 20%를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총자산의 40%가 들어갔는데 평단가는 얼마인가?

105불이 될 것이다.

 

이후 한 달이 지나서 -3% 구간이 끝났고 130불대까지 올랐다면 세금 절세를 할 수 있을까?

없다.

만약 내가 애플을 100불대에 사서 120불에 팔았다면 20% 이득을 봤을 것이고 말뚝을 박았지만 팔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는 20%의 이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1. 말뚝박기

그런데 말뚝박기를 할 때 이렇게 하면 세금 절세가 가능하다.

 

120불에 애플을 팔고 110불까지 떨어져서 110불에 자산의 20%를 들어갔는데 100불까지 더 떨어졌다면?

나머지 자산 80%에서 20%를 떼어내 100불에 사서 평단가 105불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100불까지 애플이 떨어졌을 때 110불에 산 애플 주식 20%를 모두 매도하고 총 자산의 40%를 100불에 매수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110불에 산 주식을 100불이 되었을 때 팔았으니 10% 손실을 먹이기 위해서다.

물론 전제는 100불에 애플을 사서 -3%가 떠서 120불까지 올랐을 때 팔아서 20%의 수익이 난 상황일 경우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익도 없는데 워시 세일을 할 경우 수수료만 나간다.

 

이렇게 했을 경우 세금 절세 이외에도 평단가가 105불이 아닌 100불로 낮아져 있으니 105불까지 오르더라도 5% 수익이 난 것으로 보이니 기분이 좋다.

그러나 평단가 105불이었을 경우 105불까지 올라도 그냥 똔똔이라 세금도 아끼지 못하고 기분도 나쁘기 때문이다.

 

2. 어닝쇼크시

이것은 말뚝박기 외에도 평소에도 이익이 올해 났을 경우 써먹을만 하다.

 

애플을 100불에 사서 120불에 팔아서 20%의 이익이 난 상태이다.

그런데 -3%가 끝나는 시점에 총자산의 100%를 120불에 애플을 샀다고 치자.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닝 쇼크가 나서 110불까지 떨어졌다고 치자.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워시 세일로 110불에 전량 매도 후 110불에 전량 매수를 하는 것이다.

이러면 120불에 사서 110불에 팔았으니 약 10%의 손해가 확정되었다.

게다가 나는 110불에 샀으니 HTS에서 보이는 것은 -10%가 아닌 0%가 된다.

 

기분도 좋고 세금 절세도 하고 양방치기다.

 

결론 : 워시세일은 한국에서는 세금 감면이 된다.

단 미국에서는 감면이 되지 않는다.

올해 수익이 났다면 워시세일을 이용해서 과감히 팔고 사서 손실을 확정시키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