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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투자 매뉴얼 : 미국이 반도체에 목숨거는 이유

투자 매뉴얼

https://iot-lab.tistory.com/70

 

내일의 부 - 투자 매뉴얼

내일의 부 책을 읽고 저자가 얘기하는 매뉴얼대로 투자를 할려고 투자 매뉴얼을 정리해봅니다. 결국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 주식이다. 그것도 전세계 시가총액 1등 주식이다. 주가는 올라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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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시작

하루만에 나스닥 -3% 떠서 다시 공황이 시작됨

나스닥 -3% 이상 폭락으로 전량 매도 매뉴얼 발동

  • 매뉴얼 : 나스닥 일간지수가 -3% 뜨면 전량 매도
날짜 종가 상승률 연속 상승일
2021년 3월 31일 13,246.87 1.54% 1일차
2021년 4월 1일 13,480.11
1.76% 2일차
2021년 4월 5일 13,705.59 1.67.% 3일차
2021년 4월 6일 13,698.38 -0.05% 0일차
2021년 4월 7일 13,688.84 -0.07% 0일차
2021년 4월 8일 13,829.31 1.03% 1일차
2021년 4월 9일 13,850.00 -0.36% 0일차
2021년 4월 12일 13,996.10 1.05%  1일차
2021년 4월 13일 14,013.93 0.13% 2일차
2021년 4월 14일 13,857.84 -0.99% 0일차

마지막 -3% 시점

날짜 종가 하락율
2021년 3월 18일 13,116.17 -3.02%

공황이 끝나는 시점

  • 2021년 4월 19일

-30% 지점

  • 나스닥 6872.03p 지점에서 매수

현재 시가총액 순위

1위 : 애플

2위 : 마이크로소프트

1위 애플과 2,3위의 시가총액이 10%이상 차이나면 애플 주식만 가져가는 것이 매뉴얼임

(계산법) : (1등 주식 - 2등 주식) / 1등 주식

조던의 생각

출처 JD부자연구소 카페 : http://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미국이 반도체에 목숨거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실적 호조·파월 소화…주가 혼조·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2563 

 

<뉴욕마켓워치> 실적 호조·파월 소화…주가 혼조·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 시현 매물에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news.einfomax.co.kr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62포인트(0.16%) 오른 33,730.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3포인트(0.41%) 하락한 4,12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8.26포인트(0.99%) 떨어진 13,857.84에 장을 마쳤다.

 

어제 나스닥은 0.99%, S&P500지수는 0.41% 내렸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0.16% 올랐다.

 

메인 이슈 :  코인베이스 하락 테슬라 동반하락

 

나스닥은 애플, 테슬라 등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1% 가까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어제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하락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파월 연준의장 "양적완화 축소한다면 2013년처럼 할 것"

https://www.fnnews.com/news/202104150857551687

 

파월 연준의장 "양적완화 축소한다면 2013년처럼 할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난해 12월1일 워싱턴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금융위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을 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www.fnnews.com

파월 의장은 가상화폐를 금에 비유하면서 “인류는 수년동안 실제로 특별한 가치가 없는 금에 너무 많은 것을 부여했다”라고 지적했다.

 

파월은 이날 발언에서 비트코인을 금에 비유했다.

연준의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연준은 코로나가 터지고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시작한다.

그 때 금은 양적완화, 제로금리를 하면 주가와 동반하여 올라간다.

아니 주가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간다.

왜냐하면 천문학적인 양적완화로 인해 미국의 달러는 휴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패닉이 진정되면 연준은 금값의 상승을 제어하기 시작한다.

현재 지구상의 왕은 달러이기 때문이다.

금의 선물 증거금을 올리고 레버리지 비율을 제한하면 금값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 때가 2020년 9월이다.

금은 2000달러를 넘었지만 이내 떨어져서 현재 1700달러 인근까지 내려왔다.

 

2008년도 같은 패턴이다.

2008년도는 경기가 좋아져 금리를 올리는 2015년 12월 16일을 시점에 금도 주식과 동반상승한다.

연준이 경기가 확연히 좋아진 것을 감안해 그 때부터 금의 통제를 풀어줬기 때문이다.

 

연준은 아마도 금의 증거금과 레버리지 규제를 풀어주는 것을 기준금리 올리는 시점으로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

빠르면 2023년 늦으면 2024년이 될 것이다.

 

시장은 이런 연준의 패턴을 알고 미리 금에서 돈을 빼서 9월부터 비트코인에 집어 넣기 시작한다.

2020년 10월부터 비트코인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했기 때문에 디지털 금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연준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달러의 위상을 위협하는 교환수단은 모두 규제한다는 것이 연준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선물시장을 통해 증거금, 레버리지 등을 통한 규제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연준에서는 아직 뚜렷한 규제는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어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했다.

그러니 연준의장 입장에서 좋게 얘기할 리가 없다.

 

“인류는 수년동안 실제로 특별한 가치가 없는 금에 너무 많은 것을 부여했다”

 

그리고 가상화폐에 대해 특별한 가치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다.

그러자 코인베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파월, 코인베이스 상장한 날 암호화폐 저격…이유는?

https://www.news1.kr/articles/?4275386 

 

파월, 코인베이스 상장한 날 암호화폐 저격…이유는?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코인베이스는 준거가격인 주당 250달러보다 훨씬 높은 381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429.54달러를 찍었다. 이에 따라 한때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 발언 직후 338달러로 후퇴했다. 이에 따라 결국 시총 858억 달러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요즘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주가는 거의 같이 움직이고 애플도 같이 움직인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변동성이 큰 테슬라 주식인데 더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에 일론머스크가 투자를 하고 더 변동성이 커졌다.

애플은 코인베이스와 거의 같이 주가가 움직였는데 이유는 아크 인베스트와 같은 ETF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크 인베스트 ETF는 테슬라 주식이 떨어지면 빅테크 주식을 팔아서 테슬라 주가를 방어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비트코인 하락, 테슬라 하락, 빅테크 하락의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결론 : 금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까지 약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과 테슬라, 애플과의 주가 연동성은 크다.

 

1) 서브 이슈 : 미국이 반도체에 목숨거는 이유

 

웨이퍼 손에 든 바이든, 반도체 전쟁 선포···“반도체는 인프라, 공격적 투자 필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2FU6B18

 

웨이퍼 손에 든 바이든, 반도체 전쟁 선포…“반도체는 인프라, 공격적 투자 필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반도체 공급망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이 LG와 SK 간 배터리 분

www.sedaily.com

삼성전자(005930)를 백악관 회의에 초청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를 초청함으로써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국 대기업은 중국의 홍색 공급망에서 이탈해 미국 경제동맹에 합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본격적인 편가르기가 시작되었다.

왜 편가르기를 하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첨단산업 굴기를 내걸고 ‘중국 제조 2025’ 에 속도를 내며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겠다고 선언한 데 대한 조치다.

 

중국의 중국제조2025에서 보듯이 반도체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반도체인가?

 

중국의 국민소득은 2020년 현재 약 1만 불이다.

중국은 중진국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2만 불은 되어야 선진국 초입에 들어설 것인데 2만 불을 달성할 수 있을까?

1만 불에서 2만 불로 가다가 고꾸라지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고 한다.

중진국 함정에 빠진 나라들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수없이 많다.

 

여기서 멕시코가 중요하다.

 

1인당 국민소득 뒷걸음질…2017년 이후 최저

https://www.koreatimes.com.mx/news/articleView.html?idxno=770 

 

1인당 국민소득 뒷걸음질…2017년 이후 최저 - 한국일보멕시코

올해 1분기 멕시코 1인당 국민소득이 9,601달러로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 달러 약세까지 겹친 영향이다. 전 분기 멕

www.koreatimes.com.mx

올해 1분기 멕시코 1인당 국민소득이 9,601달러로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 달러 약세까지 겹친 영향이다.

 

2020-05-29 기사이다.

멕시코는 1만 불을 달성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다시 9601달러로 쪼그라 들었다는 얘기다.

미국은 중국이 멕시코처럼 되기를 원한다.

즉 영원한 하청공장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한국, 일본과 같은 조그만 나라가 3만 불, 4만 불 가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중국과 같은 큰 나라가 3만 불, 4만 불 가면 미국의 패권은 흔들린다.

 

美, 中때려도…교역량은 되레 급등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4/359950/

 

美, 中때려도…교역량은 되레 급등

1분기 61%↑…對中적자도 확대 바이든 무역전쟁 딜레마 빠질듯

www.mk.co.kr

올해 1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 있지만 양국 간 교역량은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고율 관세 등 다양한 제재를 동원하고 있지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 증가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 중국에 무역제재를 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의 무역적자가 늘고 있다는 기사이다.

그러니 미국내의 수요증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기사가 요점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 나무젓가락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서 미국에 팔아도 미국은 중국이 위협적이지 않다.

오히려 미국의 비싼 임금을 감안하면 중국에서 만드는 것이 이득이고 중국이 노예노동을 통한 싼 공산품의 제공은 미국으로서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고맙다.

미국이 중국 물건을 받고 주는 것은 종이에 그려진 100달러짜리 지폐 아닌가?

어떻게 보면 종이를 주고 노동력을 사오는 것이다.

그러나 첨단제품을 중국이 만들면 이야기는 다르다.

미국이 중국에 종속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미국이 중국에 종속되면 미국이 오히려 나무젓가락을 만들어서 중국에 수출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이 미국을 앞설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을 기술에서 앞서야 한다.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제조업 기술력이고 다른 하나는 서비스업이다.

그러나 중국은 서비스업으로 미국을 앞설 수 없다.

왜냐하면 서비스업은 문화이기 때문이다.

문화는 선진국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기능면에서 삼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가격은 오히려 애플이 훨씬 높다.

그리고 애플은 스마트폰을 팔고 앱스토어를 통한 생태계를 갖추어 애플생태계 안에 고객을 가두고 더 많은 돈을 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것이 없다.

근본적인 차이점은 문화에 있다.

그런데 중국의 샤오미 스마트폰이 미국의 애플을 서비스면에서 이길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미국은 애플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뿐 아니라 어도비,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을 비롯한 수 많은 서비스업 강자들이 즐비하다.

따라서 중국은 서비스업이 아닌 제조업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후에 문화를 앞세워 서비스업을 점령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중국이 제조업의 기술독립을 위해 중국제조2025를 선포한 것이다.

 

 ‘중국 제조 2025’ 계획에 전 세계 ‘화들짝’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4%91%EA%B5%AD-%EC%A0%9C%EC%A1%B0-2025-%EA%B3%84%ED%9A%8D%EC%97%90-%EC%A0%84-%EC%84%B8%EA%B3%84-%ED%99%94%EB%93%A4%EC%A7%9D/

 

‘중국 제조 2025’ 계획에 전 세계 ‘화들짝’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이 계획의 중심은 반도체 산업이며 기타 산업으로는 항공우주, 생명공학, 정보기술, 스마트 제조, 해양공학, 첨단 철도, 전기자동차, 전기장비, 신소재, 바이오의약품, 농기계 및 장비, 제약, 로봇 제조업 등으로 거의 전분야를 포함한다.

 

한 나라가 독립적으로 강대국이 되려면 4가지를 갖춰야 한다.

식량, 에너지, 첨단기술, 의약 이다.

중국은 이 중 에너지는 독립이 어려우므로 일대일로를 통해 이란, 러시아 등을 통해 수입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식량, 첨단기술, 의약으로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위와 같은 목표를 세웠다.

 

여기서 중요한 문장이 나오는데 이 계획의 중심은 반도체 산업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반도체 산업이 이 계획의 중심이 되었을까?

 

1991년 12월 소련은 무너졌다.

이 당시 대만의 TSMC를 모리스창이 세운지 2년이 지났을 때였다.

그런데 군사용으로 발주되던 반도체가 대량의 정보통신기술이 민간으로 풀려 나오게 되었고 그로인해 수 많은 반도체 회사들이 설립하게 되었다.

이유는 군사용으로 쓰던 인터넷이 개방되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퀄컴, 브로드컴, 자일링스 등이 이 시기에 세워졌다.

한국도 당시 피처폰이 보급되면서 SKT를 비롯한 이동통신사가 생겨났다.

 

2007년 애플이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반도체는 더 중요하게 되었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만들면서 인텔에 스마트폰의 규격에 맞는 AP칩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러자 인텔은 범용 CPU칩을 권했고 결국 애플은 ARM기반의 AP칩을 만들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발열에 약하고 아주 좁은 곳에 설치를 해야 하며 여러개의 역할을 하는 칩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AP는 M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 처리장치)+MMP(이미지 압축해제)+DSP(오디오 신호처리)+모바일통신칩으로 원칩화 된다.

이것을 시스템온칩이라 한다.

컴퓨터에서는 CPU, 그래픽카드, 오디오카드, 통신카드 등을 다 따로 꼽아서 썼어야 했는데 스마트폰에는 공간이 없으니 이렇게 작은 공간에 때려 넣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기술이 고도화 된 것이다.

이후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인텔의 주가는 추락을 거듭했다.

 

삼성전자의 고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 때 이병철 회장을 설득시킨 한 마디가 있다.

“수많은 기계를 뜯어봤는데 그 안에는 하나같이 반도체가 있었다”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첨단기술의 독립을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미국이 화웨이에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자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다.

미국이 중국에 슈퍼컴퓨터 업체에 반도체 수출을 제한한다면 중국은 슈퍼컴퓨터를 접어야 할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중국의 첨단기술분야에 모든 딴지를 걸 것이다.

반도체 수출금지를 통해서 말이다.

 

반도체는 첨단기술에 머물지 않는다.

반도체는 이제 군사력에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인터넷이 개방되고 나서 GPS위성과 통신을 통해 모든 무기들이 컴퓨터에 제어를 받는다.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https://news.joins.com/article/23044333

 

'미국 마지막 유인전투기' F-35, 꽃길 걸을까

이스라엘 공군은 F-35를 여러 번 실전에 투입했다.

news.joins.com

F-35는 ‘미군의 마지막 유인 전투기’라 불린다. 이 전투기 이후로 미군은 무인기로 갈아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미국은 유인 전투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드론을 통해 공격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면 이점이 있다.

전투기 조종사를 잃을 이유가 없다.

비교적 손쉽게 조종사를 길러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게임덕후가 미군의 드론조종사가 될 수도 있다.

 

로봇 등 첨단 무기들이 모두 무인이 된다.

이들 무기들의 핵심은 바로 반도체이다.

시스템온칩의 반도체.

즉 중국은 시스템온칩의 반도체를 스스로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면 미국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미국은 왜 백악관에 삼성전자와 TSMC를 불러 들였을까?

자국 기업도 아닌데 말이다.

 

현재 반도체 기업은 팹리스(Fabless), 파운드리(foundry), 종합반도체업체(IDM : Intergrated Device Manufacturer) 회사로 나뉜다.

종합반도체 회사는 펩리스+파운드리로 보면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텔, 삼성전자다.

 

펩리스는 반도체 설계만 하는 회사를 말한다.

엔비디아, 애플, 퀄컴 등등 대부분의 회사가 펩리스회사다.

 

그런데 파운드리 업체는 반도체를 생산만 하는 회사를 말한다.

이중에 단 두개가 중요하다.

삼성전자, TSMC 

왜냐하면 첨단공정은 이 두 회사만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위공정의 기업들이 많으나 별로 중요치 않다.

 

이들이 왜 중요해졌을까?

코로나로 인해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요가 일어났다.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집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봐야해서 컴퓨터,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의 수요가 폭발했다.

게다가 코로나 감염을 이유로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차의 수요도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모자르는 것이 있었다.

반도체다.

 

어느순간엔가 모든 기기에 인터넷이 되면서 반도체가 들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동차도 예전에는 그냥 기계였는데 크루즈컨트롤 시스템부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끼워넣다보니 엄청난 반도체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집에서 쓰는 가전제품도 이젠 반도체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

보일러도 차를 타고 오면서 겨울에 집안의 온도를 높이려면 통신을 해야 하는데 반도체는 필수다.

이젠 반도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만드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반도체 회사는 치킨게임을 통해서 살아남은 곳이 미국기업 이외에 삼성전자, TSMC 등 바로 두 곳이다.

 

삼성전자와 TSMC의 반도체 공장은 대만과 한국에 있다.

즉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한국의 반도체 공장에 문제가 있을 때는 미국이 반도체 공급을 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미국은 1970년대 석유를 수입해서 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석유 고갈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만약 전쟁이 났는데 미국의 석유를 소비하다가 석유가 고갈되면 어찌되는가?

사우디에서 수입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수출을 금지했던 것이다.

미국에 있어서 반도체 문제에도 석유와 같다.

 

미국은 미국의 라이벌을 무너뜨렸다.

 

소련은 1970년대 미국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소련의 약점은 석유에 있었다.

오일쇼크로 석유가격이 많이 올랐고 그로인해 복지지출이 늘었다.

결국 석유가격이 낮으면 소련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1985년 3저 호황으로 석유가격이 떨어지자 1991년 결국 소련은 무너졌다.

 

일본은 1980년도에 첨단기술의 강국이었다.

미국을 기술에서 압도했다.

일본의 전자기기는 세계최고였고 반도체도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어냈다.

일본의 약점은 금융이었다.

따라서 미국은 일본을 플라자합의로 저금리상태를 지속하게 만들고 버블을 일으켰고

결국금융으로 무너뜨렸다.

 

2000년대 들어와 중국은 미국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중국은 일본의 예를 보았기 때문에 금융은 개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일대일로의 실패로 인해 외환보유고가 줄어들자 금융을 개방해서 핫머니들을 끌어 들였다.

중국의 약점은 기술이다.

중국제조2025의 첨단기술이 독립이 되지 않는다면 중국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인건비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더 이상 저가의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서는 GDP를 끌어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인건비가 올라가면 인건비가 싼 베트남, 인도 등 주변의 나라로 공장은 이동할 수밖에 없다.

외국기업뿐 아니라 중국 국내기업도 이전을 할 것이다.

GDP가 떨어지면 공산당이 지금까지 해왔던 말을 지킬 수가 없다.

샤오캉사회 

모든 인민이 잘먹고 잘 사는 사회를 이룰 수 없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너무 양극화가 심한데 나중에 잘 살면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인민을 속여왔다.

그러나 GDP가 떨어지면 가장 고통받는 것은 배운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사회 밑바닥의 서민들이다.

공산당은 빵을 줄테니 민주주의는 나중으로 미루자고 했지만 만약 빵을 더이상 줄 수 없다면 민주주의를 줘야 한다.

따라서 중국은 내부의 모순 때문에 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

미국이 노리는 것은 중국의 첨단 기술독립을 막아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결론 : 중국이 첨단기술 자립에 실패하면 단순 하청생산공장으로 전락할 것이다.

 

2) 매뉴얼 :

1. 주식 매수일은 -3%가 뜬 2021년 3월 18일의 한달+1일 이후인 2021년 4월 19일이다.

2. 8거래일 상승은 -3%가 끝나는 신호이다.

3. 세계1등 주식이 더 떨어지면 정해진 비율대로 말뚝박기를 하자.

 

예를 들어 애플이 전고점 대비 20% 떨어진 지점에서 나스닥 -3%가 떴을 경우 즉 100달러가 전고점이라고 치자

현재 -3%가 떴고 애플은 80달러에 거래 된다면 20%가 떨어진 지점일 것이다.

그러면 100% 전량 매도 하는 것이 아니라 20% 떨어졌다면 5%당 10%씩을 말뚝 박는 것이니 40%를 말뚝 박는 것이다.

그러니 60%만 매도하고 40%는 남겨두는 것이다.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는 100% 전량 매도 후 20% 떨어진 80달러 지점에 자산의 40%를 말뚝 박는 것이다.

 

3)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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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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